서산시 향토문화연구소 회원들을 따라
서산시 음암면 일대의 역사현장을 답사하였습니다~~~
1. 답사일시 : 2019.4.12(금요일)
2. 답사장소 : 서산시 음암면 일원(맑은 날씨)
3. 답사인원 : 서산시 문화원장 이준호외 20명
4. 답사주관 : 서산시 향토문화연구소
5. 주요로선 : 서산문화원=구리바위=전터굴=오륙굴(불당골)=산골재(사철체험)
=서산한우프라자=음암토성=부장리고분=두름배(문양리)=서산문화원
서산문화원에서 출발
음암면 신장리 구리바위가 있는곳
축사로 인해 접근은 못함
구리가 들어있는 광석을 모아두었던곳
쇠똥이 발견 되든곳
철 이외의 금속을 제련할 때 생성하는 슬래그를 흔히 쇠똥이라고 부른다.
반사로에서의 구리를 정제할 때는 구리분이 많은 반유동성의 쇠똥이 뜨는
가스가 되어 생성된다. 이것은 흘려 내보낼 수가 없으므로 가마에서 긁어내기
때문에 긁은 쇠똥이라고도 불리고 구리분이 많으므로 용광로
또는 전환로에 순환하여 처리하는데 쇠똥은
용탕의 표면에 뜨거나 용금 안에 현탁되어 있는 불순물의 총칭. 거품,
찌꺼기라고도 한다. 합금 성분의 산화물, 슬래그, 재, 티끌과 쓰레기 등이다.
쇠똥(철의 성분이 없으므로 자석이 않됨)
당겨본 가야산
메뚜기는 1년생으로 아는데~
수상한 메뚜기라서 찾아봤더니 각시메뚜기 라네요
각시메뚜기는 알에서 약충으로 부화 어른벌레가 되는 안갖춘탈바꿈을 한다.
낮은 산지나 초지에 있는 벼과 식물을 먹이로 하며, 봄철과 가을철에
어른벌레를 볼 수 있다. 제주도를 포함한 중남부 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메뚜기목 곤충 중 특이하게 어른벌레로 겨울나기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륙골(불당골)
쇠똥이 발견 되든곳
부처님의 방위를 봅니다
사철체험
물곬(농경지로 큰물이 덮치지 않도록 만든 배수로의 일종)
땅바닥에서 사철채취
축협프라자에서 중식
음암면 소재지에서부터 성터 흔적을 따라~~~
잠홍저수지에서 수림@까지 연결되어 있었다함
성터의 흔적
주막이 있던 8거리
부장리 고분군
주거지 시설은 아파트로 매장되었다니 한심하다~~~
간대산의 옆모습은 선비형이다
두름바위
두룸바위에 대한 고증도 아직은 미완성~~~
2006년도에 서산시 시경계 종주당시 한번 왔던곳이네요~~~
아래를 클릭
http://blog.daum.net/xxx2200/8213944
출처불명의 고증이 안된 학선당 팔경
희귀한 구렁이도 보고 좋은날입니다
율목리 모과울고개의 고목나무
윤석중 선생님이 여기에서 글을 쓰셨다는것을 아시나요~~~
아동 문학가 윤석중[1911~2003]은 1932년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동요집인
윤석중 동요집』을 출간하였고 잡지 『어린이』의 주간을 맡았다.
어린이날 노래, 퐁당 퐁당, 고추 먹고 맴맴, 낮에 나온 반달 등
동시 1,200여 편을 발표하였고 이중 800여 편이 동요로 만들어져,
한국의 아동 문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윤석중과 서산과의 인연은
그의 아버지가 1930년에 서산에 내려와 집을 짓고 6·25가 일어난 해인
1950년까지 살았던 것에서 비롯된다. 윤석중도 때때로 서산에 와서 살았으며,
그가 일본에 있을 때 부인이 자녀들과 함께 산 적도 있고,
윤석중의 장녀와 장남을 모두 서산 집에서 낳았다.
처음으로 따라나선
서산 향토문화연구소의 행사
우리것을 우리의 역사를 찾아 나선다는 그 의미는
뜻이 깊고 보람찬 일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서산에서는
역사나 유물이 제대로 대접을 받지못함은 물론
관리역시 부실하여 그 흔적들이 사라져가는 모습에
안타까워할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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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초 스산의 숨결에 등재되었든
서산시 음암면이
백제 시대의 담로왕국이였다는 편세환선생님의 글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올려봅니다~~~
담로제는 백제가 영역을 넓혀감에 따라, 점령한 지역에 자국민을 이주시킨 후,
왕족을 담로왕으로 삼아 다스리게 한 지방 통치제도의 일종으로
담로라는 말이 삼국사기 백제본기 어디에도 나타나지가 않고 엉뚱하게도
중국의 사서에만 나타나고 있기에 생소한 역사 이야기 같지만 백제는 수많은
자치영역을 가진 연방국가였으며 백제엔 22담로가 있었는데
담로는 백제의 자치기구를 뜻하며 당시의 발음으론 다물
(담울;담은 달처럼 둥글다는 뜻이며 울은 울타리를 뜻한다) 또는 '다라'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