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 늘오름 산악회를 따라
강원도의 선자령을 다녀왔습니다
1. 산행일시 : 2018.12.29(일요일)
2. 산행장소 : 강원도 평창의 선자령 등
3. 산행인원 : 늘오름산악회원 35명
4. 산행거리 : 약 13.3km(흐린날씨)
5. 소요시간 : 약 3시간 34분
6. 주요로선 : 대관령주차장=성황당=선자령=계곡길=주차장
7. 세부로선(개략적정리한것임)
00분 : 주차장(상가방향)에서 출발
06분 : 성황당 표지석(좌로)
15분 : 선자령 입구
02분 : 성황당등
02분 : 다시 선자령 입구
04분 : 통신탑등
08분 : 무선표지소(좌로)
12분 : 전망대
10분 : 좌측 에서올라오는길과 합류(우로)
27분 : 목장지대 초원
08분 : 선자령(1157m)
02분 : 다시 목장지대 초원(우로하산)
08분 : 하늘목장 입구(좌로)
15분 : 대관령 4.1km 이정표
10분 : 속새 안내표지판
11분 : 대관령 2.8km 이정표
14분 : 성황당 0.8km 이정표에서 직진
03분 : 가시머리 3.3km 이정표에서 직진
17분 : 소로 3거리에서 좌로 올라섬
03분 : 전망테크(좌로)
02분 : 대관령 1.7km 이정표에서 우로 하산
07분 : 목장 철망지역
09분 : 제비 동자꽃 자생지
03분 : 기존도로 합류
04분 : 성황당 표지석
06분 : 주차장(산행종료)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보이는 풍력발전기
하차하여 산행준비
상가틈새를 지나 우측으로~~~
들머리를 향하여~~~
절안내 표지석이 큰편이다
여기서 올라야 하지만 성황사 먼저 들려 보기로 한다
1984년 6월 2일에 인근에 위치한 대관령 산신각과 함께 강원도 기념물 제54호로 지정되었다.
대관령 국사성황사는 대관령 국사서낭(성황)을 모신 신당이다.
대관령 국사서낭은 대관령 산신과 함께 강릉단오제의 주신으로 모셔지는데, 구전설화에 의하면
서낭신은 신라의 국사 범일(梵日)이 죽어서 되었다고 한다.
범일은 강릉 출신으로 그의 어머니가 샘물에 뜬 해를 마시고 그를 잉태하였다고 하는
탄생설화를 가지고 있다. 또한, 불법을 전파시키고, 난리가 났을 때 대관령에서 술법을 써서
적을 격퇴시키는 등 신이(神異)한 행적을 남긴 고승이라는 점에서
이 고장의 수호신으로 받들게 된 듯하다.
기도를 한다는것은 꿈과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대관령 산신당은 김유신장군을 모시고 있다. 대관령 산신이 김유신 장군이라는
전승은 1603년 허균(許筠, 1569~1618)의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허균은 『대령산신찬 병서』에서 “명주 사람들이 5월 길일을 택해 대관령 산신인
김유신 장군을 모신다”고 하였다.대관령 국사성황은 영험하다고 소문이 나서 현재도
거의 매일 전국의 무당들이 성황사를 찾아와 굿을 하거나 치성을 드리고 있는
살아 있는 신앙처이다. 또한 대관령 산신이 영험하다는 믿음도
오늘날까지 전승되어 산신당을 찾아와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다.
통신기지국
당겨본 발왕산
무선표지소 입구
기이하게 꺾인 나무
이번산행중 유일한 바위지대
강원 무선항공표지소
전망대
당겨본 강릉시내와 동해바다(왼쪽 끝에 경포호)
잠시휴식
풍력발전기가 보이고~~~
텐트가 바람에 날라간다
풍력발전기도 새로운 멋진 풍경이 될수 있다
눈 산행의 대명사인 선자령이지만 눈없는 산행도 별미로 볼수 있다
선자령의 높이는 1,157m로 대관령(832m) 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다. 산 이름에 '산'이나 '봉'이 아닌 '재 령(嶺)'자를 쓴
유래는 알 수 없는데, 옛날 기록에 보면 《산경표》에는 대관산, 《동국여지지도》와
1900년대에 편찬된 사탑고적고에는 보현산이라고 써 있고 태고사법에는 만월산으로
적혀 있는데, 보현사에서 보면 선자령이 떠오르는 달과 같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 지도에 표기되어 있는 남한의 백두대간과 9정맥을 본인은 2006년도 완주하였습니다
아래를 클릭~~~
http://blog.daum.net/xxx2200/8213920
동행한 친구와 함께~~~
당겨본 동해바다
당겨본 황병산 방향
돈없어 좌측 계곡으로 하산
(징구 : 돈
못생겨야 예쁘다~~~
이름이 궁금 했었는데~~~
물은 깨끗한데 목장지대라 믿을수 없다
속새군락
물이 얼고 녹고~~~
한적한 계곡길로 가다보니 질퍽여도 여유가 있다
출발지 들머리가 보인다
당겨본 성황사
인적없는 전망테크
당겨보니 평창 동계올림픽 장소 인가보다~~~
들머리에 도착
오랜만에 찾은 늘오름 산악회
갑자기 산행지가 변경되어 혼란스러웠지만
여유있는 산행지이기에
변함없이 가족같은 분위기로 반겨주심에
산행내내 편안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산행은 언제나 즐거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