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스크랩] 도비산 한바퀴

괜차뉴(갈수록 괜차뉴) 2012. 4. 20. 19:54

 

 

 

대체적으로

서산의 다른산에 비해 이정표도 잘되어 있지만 샛길이 많아

어느길로 가야할지 도비산의 핵심코스는 어느곳으로 해야 할것인지

서산에 사는 나도 잘모르겠기에

전체적으로 살펴 돌아보고 도비산을 대표할만한곳을 찾아보았읍니다

 

도비산은 보편적 육산으로

바위가 별로없어 산행 묘미가 없는 곳으로 평이 나있지만

해넘이 전망대에서 도비산 정상 그리고 해돋이 전망대로 이어지는 구간은

전국유일 도비산 특징인 검고 큰바위들이 많이 있고 사면 전망이 좋았으며

해돋이 전망대에서 임도를 타고오다가 동사를 통과하여 부석사에 이르는길은

아늑한 소로길로 놀며쉬며 3시간의 권장하고픈 길이었읍니다

 

 

 

세부산행로선(약 2시간 30분 소요 : 쉬는시간제외) 

00분 : 부석사 입구 주차장

02분 : 부석사입구3거리에서 좌로(부석사0.5km 해넘이0.8km이정표)

15분 : 해넘이 전망대

02분 : 안부 쉼터 등에서 우측 산줄기로(석천암1.9km 정상1.1km)

02분 : 활공장

04분 : 우측에 전망바위

03분 : 소로사거리

06분 : 헬기장과 부석사 입구이정표(정상을 향해 직진)

07분 : 도비산정상과 삼각점(팔각정방향으로 직진)

06분 : 석천암3거리에서 좌로(해돋이전망대1.3km 석천암0.2km)

05분 : 석천암

05분 : 다시 석천암 입구 3거리에서 좌로(해돋이 전망대를 향해)

01분 : 우측에 조망 바위

30초 : 해돋이전망대0.7km 동사1.3km이정표에서 좌측으로

03분 : 둥근형태의 정상(347m봉)

05분 : 좌우에 검고 큰 바위

03분 : 묘 1기 있는 조망 바위

04분 : 침목계단

05분 : 담양전씨묘에서 좌측방향으로

03분 : 임도를 만나면 우측으로

02분 : 해돋이 전망대

07분 : 동사입구 임도3거리에서 우측 동사를 향해 오름 

12분 : 동사(사찰)

01분 : 산죽이 있는 소로 길로 직진

03분 : 부석사1.1km 동사0.2km 이정표4거리에서 직진

04분 : 소로 3거리(민가 2채가 보임)

07분 : 민가 2채 뒤편 길

07분 : 쉼터와 부석사0.3km 동사0.9km 이정표에서 좌로

10초 : 정상0.4km 부석사0.3km 이정표사거리에서 우측 침목계단으로

05분 : 부석사

10분 : 부석사 입구 주차장 

 

 

90년대후반에 심었다는 벚꽃나무들~~~

임도를 한바퀴 돌렸으면 좋으련만 관리도 부실하고~~~

태안군 이원면 소재지 근처에 있는 임도의 벚꽃단지만큼도 안되니........

 

 

도비산의 부석사 입구 주차장에서 산행시작하여

바로 눈앞에 보이는 부석사를 향한다면 도비산 정상까지 한시간거리의

단순한 산행을 하기 때문에 도비산을 제대로 보았다 할수 없을것 입니다

도비산의 부석사 입구 주차장에서 곧바로 좌측 임도로 산행 시작한후

부석사를 마지막에 본다면

어느산에라도 버금가는 멋진 산행을 할수 있을 것입니다

 

도곡지와 수도사 

해넘이 전망대(B지구와 백화산등 태안방향이 조망됨)

취개고개와 석천암방향의 임도 안부(우측 산자락으로 산행)

페러글라이딩장

흑백의 조화=검은돌만 있는것이 아니라 가끔씩 흰색의 차돌도 있다

가끔씩 도비산의 특징인 검은바위지대 사이를 통과 합니다

 

정상직전의 계단

서산시내

천수만 방향

도비산 정상(삼각점 있음)

정상에있던 팔각정은 날라가고 다시지었다

한겨울은 지내 독한 녀석~~~

왕복 10분거리로 석천암으로도 갈수 있다

검은바위들로 둘러쌓인 석천암

옛날 염소 키우든 민가

도비산에서 해돋이 전망대로 내려서는길

A지구방조제 방향으로 날이 좋으면 천수만과 보령화력 근처 까지 조망됨

해돋이 전망대

위험한 바위

 

 좌로부터 팔봉산 그리고 금북정맥상의 금강산 비룡산

동사 입구에 있는 표지석

 동사

 부석사를 향해 가는길

 뒤돌아본 동사

계속 부석사를 향함

정상쪽에서 보았던 민가의 뒤편을 통과함

 

부석사 직전의 고목

부석사 전경

 

 

 

 

 

등산객들에게 제대로된 안내가 없어

왕복 한시간 거리의 도비산 정상과 부석사만 딸랑 바라보고 가다보니

코스가 너무짧고 단순하여 인기가 없었읍니다

서해바다를 아우르는 도비산과 부석사를 중심으로

인근의 서산마애삼존불,해미읍성,간월도등과

연계된 코스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출처 : 서산마루산악회
글쓴이 : 괜차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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