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부산악회를 따라
지리산을 다녀왔습니다~~~
1. 산행일시 : 2015.5.17(일요일)
2. 산행장소 : 지리산 천왕봉등
3. 산행인원 : 서부산악회 44명
4. 소요시간 : 약 8시간(날씨 맑은편)
5. 산행거리 : 약 13.5km
6. 주요로선 : 백무동==장터목==천왕봉==법계사==중산리 주차장
7. 세부로선(개략적 정리 한것임)
00분 : 백무동 주차장에서 출발
07분 : 백무동 탐방 지원센터
01분 : 장터목 대피소 입구(좌로)
02분 : 목제 다리
18분 : 장터목 4.6km등 이정표
19분 : 하동바위와 다리
24분 : 참샘(식수 가능)
16분 : 주능선 도착(우로)
11분 : 소지봉(1,312m)
17분 : 장터목 2.2km등 이정표
12분 : 작은 돌탑 무더기
04분 : 우측에 큰 소나무와 쉼터
19분 : 해발 1,637m 표지목
09분 : 장터목 0.5km등 이정표
08분 : 장터목 대피소
17분 : 대피소에서 휴식
18분 : 제석봉(1,808m)과 전망대
10분 : 천왕봉 0.7km등 이정표
14분 : 통천문
15분 : 천왕봉(1,915m)
35분 : 중산리 방향에서 중식
11분 : 천왕샘(식수 가능)
16분 : 개선문
21분 : 낙뢰 위험지역 경고판
11분 : 법계사
10분 : 법계사 경내
02분 : 로타리 대피소
11분 : 산간계곡 경보시설
11분 : 망바위
29분 : 장터목대피소간 분기점 3거리
03분 : 칼바위
13분 : 자동우량경보시설
08분 : 통천문 입구 아취
02분 : 중산리 야영장
10분 : 탐방안내소(버스정류장까지 택시 5,000원임)
25분 : 관광버스 정류장(산행종료)
하차하여 산행준비
백무동의 유래는 백명의 무당이 있던곳(百巫洞),
높은 지대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있는 마을(白霧洞),
백명의 무인들이 머무른
곳(百武洞) 등 여러 설이 있으나,
팔도 무당들의 성소(聖所)이자 무속의 1번지라 인식되고 있습니다
준비운동
여기에서 좌로
뽀뽀 ~~~
하동바위의 유래
옛날 장터목에 장이 서던 날
함양원님과 하동 원님이 산 좋고 물 좋은 지리산상의 장날을 둘러보기 위해 장터로 향했다.
풍류를 잘 알았던 두 원님은 뜻밖의 만남에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찬탄하며 장기를 두게 됐는데
하동 원님의 압승으로 끝났다.
내기에 진 함양 원님은 수중에 내놓을 만한 변변한 것이 없던 터에 승자를 놀려줄 요량으로
눈 앞에 우뚝 선 바위를 가져가라고 말했다.
설마 바위를 가져갈 수야 있겠느냐는 투였다.
하동 원님은 이에 뒤질세라 고맙다며 나중에 사람들을 동원하여 가져가기로 하고,
우선 이름을 하동 사람들의 바위란 뜻으로 「하동바위」로 이름해 버린 것이
그만 함양 땅에 있으면서도 산 너머 하동바위가 되고 말았다 한다.
참샘의 윗부분~~~
능선에 도착
소지(燒紙)는 신령 비는 뜻으로 종이를 불살아 공중으로 올리는 것을 소지이다,
백무동은 지리산에서 신내림을 받는 무속인들이 참샘위 소지봉에서 무당신 마고에게
소지를 올려 소지봉의 유래가 아닐까 한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곳 지리산에서 제를 지낼 때
아무리 소지를 올려도 높이 올라가지 않았다 하여 지리산을
전라도로 귀양보냈다는 설도 전한다.
잔터목이 보인다
파리 날라다니는 소리가 왕벌 소리처럼 난다
제석봉과 전망대
천왕봉이 보이고~~~
가야할 중산리
장터목과의 분기점 3거리
버스주차장까지 포장도로를 25분 정도 걸어야 되는데
관광버스 주차장까지 택시비는 5,000원으로 애용되고 있슴~~~
열번을 향해 가는 천왕봉
산이 있음에 감사하고
무사히 완주함에 감사하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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