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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도(보령)

괜차뉴(갈수록 괜차뉴) 2016. 8. 1. 21:50






서산 마루산악회를 따라

보령의 외연도를 산행 하였습니다



1. 산행일시 : 2016.7.30(토요일)

2. 산행장소 : 충남 보령시 외연도 등

3. 산행인원 : 마루산악회원 35명

4. 산행거리 : 약 8.54km(약간 흐린 날씨)

5. 소요시간 : 약 6시간 10분(휴식 3시간 포함)

                  일출 : 05:33          바다 = 3물       간조 : 18:38          만조 : 11:57

6. 주요일정 : 서산에서 05:35 출발~대천항에 06:30도착~대천항에서 07:00출항

                  ~호도항 08:07 경유~녹도항 08:27 경유~외연도항에 09:25 도착

7. 주요로선 : 외연도항==일출전망대==망제산==고래조지==고라금==누적금==돌삭금

                  ==명금==해막==노랑배==봉화산==당산==외연도초==외연도항

8. 세부로선(개략적 정리 한것임)



00: 외연도항에서 망재봉 방향으로 산행시작

05: 외연도 교회

05: 망재봉 들머리(우로)

04: 통신기지국과 이정표(좌로)

03: 일출전망대(시설물은 없음)

03: 다시 통신기지국과 이정표(직진)

16: 망재봉 정상에서 좌로(정상석 없고 삼각점 : 171m)

11: 소로 3거리(좌로)

13: 고래조지

09: 사학금 통과

12: 고라금 60m 이정표

02: 고라금

33: 바닷가에서 휴식

02: 다시 고라금 60m 이정표(직진)

08: 테마공원(체육시설)

02: 누적금 520m 이정표(좌로)

03: 누적금 70m 이정표

06: 누적금

02: 다시 누적금 70m 이정표에서 좌로

05: 명금 450m 이정표

11: 명금

60: 중식

03: 약수터(식용가능)

01: 노랑배 930m에서 좌로

03: 해막 안내판

03: 주변 안내판

08: 노랑배쪽에서 우측 통신탑 방향으로

09: 너덜지대

13: 봉화산 정상(봉화대 흔적만 있음 : 279m)

10: 쉼터에서 우로 하산

11: 헬기장

12: 당산 460m 이정표

05: 추억의 사랑나무 안내판

04: 전횡장군 사당

02: 당산 정상

02: 다시 전횡장군 사당

04: 외연도 초교

06: 매표소 도착 산행종료

 

    

대천항에 도착 산행준비


대천항








호도항


호도항에서의 하선 인원이 외연도 만큼 많다
















한적한 녹도항








외연도가 보이기 시작





외연도항


서해 고도 외연도는 육지에서 까마득히 떨어져 있어 연기에 가린 듯 하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대천항에서 53km 떨어져 있어 뱃길로만

꼬박 두 시간 반을 헤쳐나가야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지척에 도달하기까지 외연도는 쉽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채

신비함에 쌓여 있으며 주위에 자그마한 섬들을 호위하듯 거느리고 있어

흔히 외연열도라고 부른다.


산행준비


망재봉 방향으로


 


칡덩쿨과


시누대 숲을 통과 한다


일출전망대 3거리


주민도 모르는 일출전망대


일출전망대에서 바라본 외연도항




외연도는 동백나무숲이 잘 보존되어 있다


 


외연도 항


 


 


망재산 정상(정상석등 표식은 없음)


오늘 산행인원의 반수가 자연산 봉침을 맞음


벌집을 피해서~~~


 


고래조지




 염소떼가 가끔씩 보인다


 


 


 


 


 


사학금


 


고라금


 


 


 



 

 


 


 


시간이 널널하여(섬에서 8시간 머뭄) 쉬는것이 지칠때 까지~~~


 


 


 


젓갈통


누적금


 


명금을 향하여


소나무들이 많이 죽었다


 


 


 


돌삭금


작은 명금


 




 


큰명금


 


몽돌과 퇴적암


 


 


매바위


    


점심이 잔치상 같다


 


약수터(식용가능)


 


 


 


노랑배 쪽에서 통신탑 방향으로~~~


 


너덜지대


 


 


시설에 비해 이정표등 안내시설은 약하다


 


  그 유명한 사랑나무는~~~






관리 부실한 전횡장군 사당


전횡 장군은 중국 제나라 왕의 아우로 나라가 망하자 군사 5백 명을 이 끌고

배를 타고 동으로 밀려와 외연도에 정착했다. 이 후 한 고조가 그를 부르자

한의 신하가 되기를 거부하 고 자살하니 그의 부하 5백 명도 모두 순사하기에 이른다.

주민들은 그 신명에 감동하여 사당을 세 우고 제를 지냈다고 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당산 숲은 3천 평쯤 되는 공간에 거대한 후박나무, 동백나무,

식나무, 붉은가시나무 등 의 상록수림과 팽나무, 상수리나무, 고로쇠나무,

찰피 나무 등의 낙엽활엽수 등으로 빼곡하다


 


나무에 못을 박다니~~~


 


 




벼르고 벼르던 섬이였지만 처음부터 난관이 시작되어

다른섬 여행은 누구외 몇명 이렇게 예매하면 끝나지만

외연도 여객선 정원 180명중에서 예매는

섬주민 60명 인터넷 60명 당일예매 60명 으로 하여

당일예매는 믿을수 없어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기위해

직원 6명등 7명이 귀성열차 예매하듯 순간 접속하여

무작위로 36명이 예매 되어 산행하게 되었습니다

산악회나 단체로 산행하기는 쉽지않고

번개나 팀웍산행이 좋을듯 합니다


마루산악회 재탄생 기념으로 다녀온 외연도

출발하기가 쉽지않은 만큼

회원간의 유대와 좋은추억을 한아름 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