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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산(단양)

괜차뉴(갈수록 괜차뉴) 2020. 10. 29. 17:51

서산의 마루산악회를따라

단양의 황정산을 다녀왔습니다

1. 산행일시 : 2020.10.27()

2. 산행장소 : 충북 단양의 황정산등

3. 산행인원 : 마루산악회 회원 40명

4. 산행거리 : 약 11.07km(날씨 맑은편)

5. 소요시간 : 약 5시간 23분(휴식 포함)

6. 주요로선 : 빗재=황정산=영인봉=원통암=대흥사(종료)

7. 세부로선(개략적정리한것임)

 

서산에서 06:00 출발 빗재에 09:13분 도착(휴게소 15분)

 

00분 : 빗재(산불감시초소)에서 출발

11분 : 황정산 2.7km이정표

21분 : 뿌리가 뒤집혀 살아있는 소나무

02분 : 기형 바위

10분 : 수리봉 갈림길(좌로)

13분 : 추락위험 좌측 전망바위

07분 : 바위 지대

04분 : 황정산(959m)

06분 : 누운 명품소나무

17분 : 아늑한 안부

29분 : 휴식

05분 : 밧줄지역

08분 : 다시 밧줄

17분 : 손잡이가 있는 소나무

17분 : 영인봉(832m)

11분 : 황정리 2.52km 이정표

06분 : 안부

44분 : 안부에서  중식

44분 : 원통암

25분 : 테크시설

05분 : 세면포장도로(좌로)

02분 : 대흥사 미륵전(뒤로)

03분 : 다시 하산지점(직진후 좌로)

12분 : 포장도로(대흥사 주차장)

02분 : 대흥사

02분 : 다시 주차장(산행종료)

 

하차하여 산행준비

마루산악회 화이팅

 

소변기위에 새의 둥지

단풍이 아주 곱네요

 

도락산과 광덕사의 보궁전

도락산 방향

운달산 방향(왼쪽 뾰족한 봉우리는 천주산)

뿌리가 하늘로 향해도 살아있다

 

바위 동굴(?)

수리봉과의 삼거리

아슬아슬 낭떠러지

당겨본 소백산

 

백두대간 주능선(도솔봉 방향)

 

바위지대

 

황정산 정상(신선의 정원이라는 뜻임)

 

11년만에 만난 누워있는 소나무

안부에서 휴식

 

고난도 밧줄지역

 

영인봉과 멀리 뒤로 소백산

손잡이가 있는 소나무

 

영인봉(진짜맞아?)

잘생긴 소나무 앞에서 중식

 

부처님 손가락 바위(칠성암)

원통암

원래는 폐사된 대흥사(大興寺)의 부속암자였으나,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이다. 1353(공민왕 2)에 나옹(懶翁)이 창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1693(숙종 19)에 의명(義明)이 중창하였다. 1787(정조 11) 이후에는 불교의 탄압으로 인하여 거의 폐허화되었다가 1824(순조 24)대연(大淵)이 중창의 뜻을 세워 춘담(春潭)의 재력과 달선(達善)의 도움을 받아 퇴락한 당우들을 복원하였다. 그 뒤 다시 퇴락한 것을 1949년에 중창하였고, 1965년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통암은 관세음보살의 육근원통(六根圓通)을 상징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옛날 이 암자 뒤의 절벽 석문(石門)에서는 술이 흘러나왔는데, 욕심 많은 고을 태수가 하늘에서 내리는 술을 더 많이 나오게 하려고 구멍을 뚫자 술이 물로 변하여 버렸으므로 주민들이 원통한 일이라 하여 이 일대를 원통골 이라하고 암자를 원통암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대흥사 미륵불

신라 때 양산 통도사의 건립 당시 창건하였다고 하며 전성기에는 총 202칸의 당우와 불상 10여구, 오백나한상 등이 봉안되어 있었으며, 승려도 1,000여 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876년 소실된 뒤 오백나한상은 강원도 금강산 유점사(楡岾寺)의 승려들이 와서 가져갔다고 한다.

당시 금강산에 있던 승려 497명이 8일 만에 이 절에 와서 오백나한상을 1구씩 등에 업고 유점사로 갔으나 남은 3구는 힘이 센 세 사람이 하나씩 더 지고 갔다. 그러나 유점사에 도착한 다음날 그 수를 헤아려보니 3구가 모자랐는데, 함께 업혀온 3구가 승려들의 무성의함을 원망하고 떠났다는 설화가 전한다.

부속암자로는 청련암(靑蓮庵)·원통암(圓通庵)·망월암(望月庵)·굴암(掘庵) 등이 있었으나 지금은 원통암과 청련암만이 남아 있으며, 청련암에는 이 절에서 옮겼다는 탱화가 있다.

봄과 가을이 한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