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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칠곡)

괜차뉴(갈수록 괜차뉴) 2018. 9. 17. 21:58




서산 서부산악회를 따라

경북 칠곡의 금오산을 다녀왔습니다



1. 산행일시 : 2018.9.16(일요일)

2. 산행장소 : 경북 칠곡의 금오산 등

3. 산행인원 : 서부산악회원 43명

4. 산행거리 : 약 12.2km(흐린날씨)

5. 소요시간 : 약 5시간 51분(휴식포함)

6. 주요로선 : 주차장=금오동천=현암산=소림사=굴암사=주차장

7. 세부로선(개략적정리한것임)


00분 : 주차장에서 출발

01분 : 대원사 입구

03분 : 간이 화장실등

03분 : 제 4폭포 입구

07분 : 제 2,3폭포 입구

03분 : 제 1폭포 입구

08분 : 작은 돌탑

15분 : 금오산 2km 표지목

06분 : 금오산 1.9km 이정표

13분 : 소방서 1-4 표지목

21분 : 작은 돌탑

07분 : 금오산성

02분 : 연못을 지나 우로

17분 : 고압전주 등이 보임

09분 : 현월봉(976m:금오산)

62분 : 정상에서 중식

03분 : 헬기장

13분 : 금오산성 줄기

09분 : 금오동천 2.8km 이정표

18분 : 소림사 방향 좌로

07분 : 밧줄구간

01분 : 천왕당(기도터)

17분 : 소방 2-2 표지목

11분 : 길대장군(기도터)

07분 : 소림사

11분 : 굴암사등

16분 : 고속철 밑을 통과(우로)

06분 : 숭오2리 마을회관

02분 : 금곡마을 표지석

24분 : 대자연 가든

04분 : 주차장(산행종료)



도착하여 산행준비

애기사과

대추와 호두

사과를 먹는 여치(희귀한 장면을 처음으로 봅니다)


준비운동

사진으로 만족 합니다



금오산 정상의 서남쪽 해발 800m 주변에 평탄한 지형을 성안분지라고 하며

금오동천은 성안분지에서 산 아래로 이어지는 계곡을 일컫는데 네 번째 폭포인

벅시소 주변의 암벽에 금오동천(金烏洞天)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동천이란 산 속의 골짜기가 크고 깊다는 뜻으로 계곡의 곳곳에는

웅장한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폭포 및 담()이 연이어 발달하여 있다.

 


계곡이 깊고 아늑 합니다




비가온 후라 수량이 있네요



개울가에서 잠시휴식

신기한 버섯들


가을이 오고 있군요

비가 개인후라 버섯천국 입니다

토종 바나나 으름


산능선에 늪지가 형성되어 있군요

화려한 버섯

정상이 얼마 남지 않음

비온다 하더니 구름이 많군요

바위가 페인트를 칠한듯~~~

정상의 고압 전주

벌개미취꽃(꽃말 : 너를 잊지않으리)

처음보는 녀석인데 화려 하네요

경북 구미시와 김천시, 칠곡군에 걸쳐있는 금오산은 특이한 산세를 자랑한다.

정상 일대는 분지를 이루고 있으며 그 아래쪽은 칼날같은 절벽이 병풍을 이루고

있으며 산세가 가파르다. 정상부는 달이 걸린다는 정상인 현월봉(懸月峯),

약사여래의 전설이 담긴 약사봉과 보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 부근은

하늘로 비상하려는 새의 모습과 비슷하기도 하고 누워있는 사람의 얼굴 모습

같기도 하여 와불산(臥佛山)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즐거운 중식시간

정상의 통신기지

뽀고라는 말은 무슨뜻


약사암

약사암은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당시의 유적은 전하는 것이 없으며,

근래에 건축한 것으로 추정되는 2칸 기와집 법당과 요사채가 각 1동씩 있다.

약사전중수기(藥師殿重修記)에 의하면 지리산에 삼불(三佛)이 있어서

금산 삼성암(三省庵), 성주 수도암(修道庵)과 구미 약사암에 나누어 봉안했다 한다



잠간 날이 개었네요~~~

구미시 방면

하산중 헬기장에서~~~



하산중 당겨본 약사암




원형에 가까운 금오산성 성곽

경상북도 구미시와 김천시,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에 걸쳐있는 금오산에 세워진

고려 말기의 산성으로 해발 976m의 험준한 금오산의 정상부와 계곡을 감싸 내·외성

2중으로 돌로 쌓아 만든 산성이다. 내성은 정상부에 테를 두른 모양으로 쌓았는데

둘레가 10리나 되며, 험한 절벽에는 따로 성벽을 쌓지 않았다. 외성은 계곡을 감쌌는데

둘레가 5리나 되며, ·외성벽의 길이는 6.3나 된다. 처음 금오산성을 쌓은 연대가

문헌상에 나타나 있지 않아 불확실하지만 고려 말 왜구들이 내륙 깊숙이까지 빈번히

쳐들어와 인명을 살상하고 노략질을 하여 이를 피하기 위해 인근 주민들이 천혜의

요새인 금오산에 피난, 왜구들의 침략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하여 산성을 쌓아

군병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였다고 추정된다



금오산 정상




선두 일행들




천왕당 기도터





당겨본 소림사와 굴암사





엄청난 바위 아래의 기도터


젊은 여스님이 인상적이고 신축중인 소림사


굴암사



굴암사 주변에는 몇개의 절들이 서로 붙어있다

게시판에 이장 전화번호가 새롭다



떨어질듯 말듯

산행 마무리 한잔~~~


사전정보 지식없이 무작정 산행에 따라 나섰다가

이정표가 부실하고 작은 샛길이 많아 고전하였습니다

폭포를 제대로 보지 못하였지만 소림사 방향의

절경들을 본것으로 만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