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동악산(곡성)

괜차뉴(갈수록 괜차뉴) 2018. 8. 14. 22:00




서산 대산의 망일산악회를 따라

전남 곡성의 동악산을 다녀왔습니다




1. 산행일시 : 2018.8.12(일요일)

2. 산행장소 : 전남 곡성의 동악산 등

3. 산행인원 : 망일산악회원 44명

4. 산행거리 : 약 10.3km(날씨 약간 흐린편)

5. 소요시간 : 약 5시간 01분(휴식포함)

6. 주요로선 : 주차장=도림사=배넘어재 갈림길=동악산=배넘어재==도림사=주차장

7. 세부로선(개략적 정리한것임)


00분 : 주차장에서 출발

03분 : 오토캠핑장 관리실

10분 : 2곡(무태동천)

01분 : 도림사 일주문과 매표소

02분 : 3곡(대천벽)

02분 : 4곡(단심대)

01분 : 5곡(요요대)

01분 : 도림사

01분 : 6곡(대은병)

02분 : 7곡(모원대

02분 : 8곡(해동무이)

02분 : 9곡(소도원)

13분 : 배넘어재와의 3거리 갈림길(우로)

13분 : 도림사 1.3km등 이정표

15분 : 전망테크

10분 : 동악산 0.9km등 이정표

16분 : 능선 안부

08분 : 전망테크와 동악산 0.4km 이정표

06분 : 동악산(735m : 직진)

02분 : 산불감시탑

05분 : 동악산 0.1km등 이정표

53분 : 안부에서 중식

05분 : 삼각점봉(736.8m)

17분 : 배넘어재 0.9km등 이정표

22분 : 배넘어재(좌로)

07분 : 휴양지 개발지역

04분 : 도림 5교

13분 : 도림사 1.3km등 이정표

07분 : 출발 장소였든 3거리 갈림길(직진)

21분 : 도림사

20분 : 주차장(산행종료)




하차하여 산행준비



준비운동

오토캠핑장을 지나면서 산행시작

샤워비가 2,000원 인데 산행후 좋았음



도림사 일주문

매표소 앞에서~~~

계곡의 물이 없다





시인 묵객들의 " 암각서(岩刻書)는 세월의 흔적을 남기고 있고 이 암각서(岩刻書)

지방 기념물 101호 지정되어 있다.




도림사는 일단 올때 들려보기로 한다








폭염에 잠시휴식


배넘어재와의 삼거리 여기서 우로 진행



여름산행은 자주 쉬어야 한다



공룡능선 방향




능선 안부




문어가 다리를 벌린듯 하다


고리봉 방향





동악산(737.1m)정상

동악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원효대사가 성출봉(형제봉) 아래에 길상암을 짓고

수도를 하는데, 어느날 꿈에 성출봉과 16아라한이 나타났다고 한다.

즉시 성출봉에 올라보니 1척 남짓한 아라한 석상들이 솟아났고,

원효대사가 그 석상들을 길상암에 모셔놓으니 육시만 되면 천상에서 음악이

흘러나와 온산에 퍼졌다고 한다. 현재 도림사 응진전에 아라한 상들이 있는데,

당시의 것이라 전해지고 있다. 그 이후 마을에서 장원급제가 탄생하면

이 산에서 노래가 울려퍼지곤 했다고 한다. ,

동악(動樂)의 뜻은 '천상의 노래, 음악이 울린다'는 뜻이다.









우측 곡성수원지와 섬진강 방면

계단이 엄청 가파르다


즐거운 중식 시간


지나온 동악산


곡성읍 시내



흑석 저수지

배넘어재(여기서 좌로 하산)

배넘어재는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도갑사와 입면 약천리 사이의 고개이다.

지명은 과거 바닷물이 들어와 배를 타고 넘어다녔다고 하여 붙여졌다.

조선 시대에 곡성현 관아에서 옥과현 관아를 이어주는 가장 가까운 길이었다.

곡성군의 진산인 동악산이 남과 북, 두 봉우리로 나누어지는데 그 봉우리

사이에 만들어진 고개이다.


휴양림 시설을 하나보다



동악산 오르던 삼거리에 원점회귀

어디에 쓰든 물건 이기에 계곡에~~~


도림사 안에 있는 연리지

도림사 전경

도림사(道林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19교구본사 화엄사의 말사이며,

도인(道人)이 숲을 이루듯 몰려들었다 하여 도림사(道林寺)라는 이름을 가졋단다

사찰 입구에걸려있는 '道林寺'라는 현판은 '허백련' 화백의 글씨다



지나만 가도 입장료를 내야하니 봉이 김선달

일주문 단청이 새롭다

뒤풀이 시원한 수박


몇년전 최악산과 공룡능선을 산행한 기억이 있는데

망일산악회에서 건너편 동악산을 간다기에 선뜻 따라 나섰습니다

망일산악회는 지역연고로 단단하게 뭉쳐진 산악회이기에

말씀들 한마디 한마디 발자국 하나 하나가 정겨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