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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골(구례)

괜차뉴(갈수록 괜차뉴) 2018. 7. 31. 19:51




서산시 등산 연합회를 따라

지리산의 피아골 계곡을 산행하였습니다




1. 산행일시 : 2018.7.29(일요일)

2. 산행장소 : 전남 구례의 피아골등

3. 산행인원 : 등산연합회원 42명

4. 산행거리 : 약 9.6km(맑은 날씨)

5. 소요시간 : 4시간33분(휴식포함)

6. 주요로선 : 직전마을=삼홍교=피아골산장=직전마을=연곡사주차장

                  (직전마을에서 연곡사주차장까지 2km 30분소요는 별도임)

7. 세부로선(개략적정리한것임)


00분 : 직전마을 에서 출발

04분 : 직전마을 회관

07분 : 피아골 관리실

04분 : 방송시설

08분 : 표고막터 다리

03분 : 표고막터

09분 : 삼홍교

13분 : 구계폭포

18분 : 긴 철계단

09분 : 신선교

01분 : 피아골대피소

58분 : 대피소 주변에서 중식후 회귀함

28분 : 구계폭포

58분 : 직전마을

14분 : 연곡사

03분 : 연곡사주차장(산행종료)



직전마을에 도착

산행준비





너덜지역으로는 설악산 근처의 황철봉이 유명함

고종식 회장님

표고막터 다리의 상류와 하류



잠시휴식

계곡의 물소리가 좋다

살기위해서는~~~

피아골은 가을 단풍으로 더욱 유명 하지요

삼홍교

삼홍교의 상류와 하류

잠시 휴식






더이상 크지 마라넹(시한부)~~~

등산로 밖은 엄청 더운듯~~~

내가본 자작나무중 크기가 순위에 듬

대피소가 보인다

전남 구례군 토지면(土旨面) 내동리(內東里) 소재 연곡사에서

반야봉(般若峰:1,751m)에 이르는 연곡천 계곡길이 약 20km로서 지리산 제2봉인

반야봉의 중턱에서 발원한 맑고 풍부한 물이 임걸령 ·불무장 등의 밀림지대를 누비며

피아골 삼거리 ·연곡사 등을 지나 섬진강으로 빠진다. 폭포 ·담소(潭沼) ·심연이

계속되는 계곡미가 뛰어나며 옛날 이 일대에 피밭[稷田]이 많아서 피밭골이라는

이름이 생겼고 이것이 변해 피아골이 되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한말(韓末) 격동기

여순반란사건 ·6 ·25전쟁 등 싸움이 벌어질 때마다 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목숨을 잃었다. 해마다 10월 말에는 전국에서 모이는 등산객들이

피아골 단풍제를 지내는데, 이 산신제는 1977년부터의 연례행사이다.

서로 모이면 진수만찬~~~

즐거운 중식

체리를 하나 던저 주었드니 맛있게 냠냠~~~

대피소 앞의 봉우리

하산길에는 계곡쪽으로 들어가 본다

마루산악회 원문재 회장과 암벽수준으로 골짜기를 더듬는다









여기가 자매 폭포인가.....???

하산길에 만난 우리 회원들

회장님 일행


멋진 포즈의 최병민 국장님과 원회장



벌써 빨간 잠자리가~~~





계곡 안쪽으로 들어서니 곳곳이 절경이고 폭포이다


개구리나 쥐가 없으니 메뚜기나 귀뚜라미를 먹고사나보다~~~

여기가 표고막터 인듯한데~~~

한봉과 양봉

잠시휴식


출발 장소에 도착

단청이 새로운 연곡사 일주문

화장실이 대궐집 수준이다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에 있는 연곡사는 543(백제 성왕 21)에 화엄사 종주

연기조사가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다시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다.

사찰이름을 연곡사라고 한 것은 연기조사가 처음 이곳에서 풍수지리를 보고있을 때

현재의 법당 자리에 연못이 있었는데 그 연못을 유심히 바라보던 중 가운데 부분에서

물이 소용돌이 치더니 제비 한마리가 날아간 것을 보고 그 자리에 연못을 메우고

법당을 짓고 절 이름을 연곡사(燕谷寺)라 했다고 한다. 을사늑약시 항일의병이 곳곳에

일어났는데 담양출신 의병장 고광순은 1907826일 지리산 연곡사에 근거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으나, 기습을 받아 패전하고 순절하였다.

이때 절도 불탔으며 이를 기리는 비석이 경내에 세워져있다


사진용량 축소과정에서의 오류로 전체적 사진이 깨끗하지 못하네요~~~

연곡사 조그만 절을 지나기만 하는데 댓가가 너무 비싸다

산행종료후 수박 파티

             서산 도착후 저녁만찬



날로 발전하는 서산시 등산연합회를 바라보며

고종식 회장님과 임원진들에게

큰힘이 되지 못하기에 늘 감사한 마음뿐 입니다

모두 모두 수고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