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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군위)

괜차뉴(갈수록 괜차뉴) 2018. 6. 25. 21:45




서산 마루산악회를 따라

경북 군위의 아미산을 다녀왔습니다



1. 산행일시 : 2018.6.23(토요일)

2. 산행장소 : 경북군위의 아미산등

3. 산행인원 : 마루산악회원 30명

4. 산행거리 : 약 10.6km(약간흐리날씨)

5. 소요시간 : 약 5시간 40분(휴식 1시간 50분 포함)

6. 주요로선 : 주차장=앵기랑바위=무시봉=아미산=방가산=장곡휴양림

7. 세부로선(개략적정리한것임)


### 서산에서 06:00출발

아미산 주차장에 09:45도착 ###


00분 : 주차장에서 출발

01분 : 기도(촛불)터

10분 : 오르막길

15분 : 마당바위 0,km 이정표(우로)

02분 : 마당바위

02분 : 다시 마당바위 이정표

04분 : 앵기랑바위

08분 : 아미산 3km 이정표

24분 : 가족묘와 소나무

03분 : 큰 작살골 삼거리

16분 : 휴식

14분 : 무시봉(667,4m)

26분 : 아미산(737,3m)

09분 : 밭미골 삼거리

45분 : 중식

15분 : 756m봉

05분 : 굿골 삼거리

11분 : 돌탑봉(742m)

10분 : 방가산(755,8m)

26분 : 등산안내(주차장 4,16km)표지판(좌로:우로 하산하는것이 편함)

17분 : 임도(우로)

26분 : 임도 삼거리(정자 뒷편으로 하산)

12분 : 장곡자연휴양림

06분 : 휴양림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도착하여 산행준비

아미산 주차장(경북 군위군 고로면 양지리)

당겨본 건너편 바위

앵기랑바위

송곳바위

아미산 산행의 핵심인 송곳바위와 앵기랑바위


산행 시작하는 다리(가암교)

송곳바위 아래의 기도터

위천을 건너는 들머리 가암교

송곳바위

당겨본 앞산의 바위


2봉을 오르는 급경사 바위길

내려다본 주차장

질긴 생명력




앵기랑바위 뒷편을 오르다 포기



마당바위.....??




앵기랑바위 측면(굴이 있으나 시간상 체격상 포기))



뭔가를 닮긴 닮았는데~~~

4봉에서 바라본 5봉

옆부분을 당겨본다

앵기랑바위와 4봉

참으로 질긴 생명력


잘생긴 소나무

잠시휴식


여기서 짦게 원점회귀 하기도 한다

돌탑과 큰각도로 굽어진 굴참나무

오늘이 생일인 다정한 호야 부부님

아미산 정상

아미산은 팔공산(1192m)에서 뻗은 팔공지맥의 끝자락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낮지만 마치 설악산의 용아장성을 옮겨놓은 듯 아름다운 산이다.

여인의 아름다운 눈썹을 뜻하는 아미(蛾眉)에서 음을 빌려와 산이높고 위엄이 있다는

뜻의 아미(峨嵋)로 했다. 아미산은 높이로 말하는 산이 아니다.

크게 다섯 개의 바위봉우리로 이루어졌는데, 그 모양들이 마치 촛대 같이생겨

청송 주왕산의 촛대바위를 연상케 한다. 뿐만 아니라 산의 모양은

다섯 개의 바위봉이 나란히 어깨를 맞댄 형국이고, 많은 병사들이 무기를 들고

마을을 지키는 듯한 모습이어서 예로부터 이곳은 전쟁의 피해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여기서 우로 하산 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즐거운 중식 시간




산제터나 비박장소 같다


상처가 자연치료 되었다

낙옆의 두께가 장난아니다


방가산(方可山755.8m)은 산의 모습이 예전 상제(喪制)가 밖에 나갈때 쓰던

방갓(方笠)처럼 생겼기에 그리 불럿다는 유래다. 고로면 인곡리와 영천시 화남면

용계리의 경계를 이루며 형성된 방가산은 전형적인 육산이다.

능선 주변의 산세들은 비교적 험준하여 6~700m대 봉우리들에 들러싸여 있다

완전 성장한 메뚜기

바른골삼거리(표지판 뒤로 하산하는것이 편하지만 막아놓음)


좌측은 팔공지맥으로 우측 임도를 따라감

산딸기가 지천이다


오동나무잎으로 멋진 변신


산딸기로 허기를 면할 정도이다

우측이 방가산

정자 뒷편으로 하산~하지만 급경사 이다

장곡휴양림과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후 수박 파티



정예화된 소수의 인원과 함께 하니

더욱 정겹고 즐거웠습니다

산행중 부친상을 당하신 등반대장님에게 격려와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아미산 산행은 촛대바위와 앵기바위가 전부인것이나 다름 없으므로

적당한곳에서 원점회귀하는것이 좋을듯 하고

장곡휴양림 방향의 방가산등은 산행지로서는 비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