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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산과 축령산(남양주)

괜차뉴(갈수록 괜차뉴) 2018. 5. 14. 21:09




대산의 망일 산악회를 따라

남양주의 서리산과 축령산을 다녀왔습니다



1. 산행일시 : 2018.5.13(일요일)

2. 산행장소 : 경기도 남양주의 서리산과 축령산등

3. 산행인원 : 망일산악회원 41명

4. 산행거리 : 약 10.7km(흐린날씨)

5. 소요시간 : 약 5시간 54분(휴식포함)

6. 주요로선 : 주차장=질마재=서리산=축령산=수리바위=주차장

7. 세부로선(개략적정리한것임)


00분 : 주차장에서 로또팬션 옆으로 출발

02분 : 서리산교

05분 : 축령산 기도원 표지판

05분 : 임도 커브길에서 우측으로 진입

03분 : 잘생긴 소나무(계곡길을 타고 오름)

20분 : 임도를 만남

06분 : 임도에서 좌측 축령산 자락길로 오름

16분 : 축령산자락길 6km이정표(질마재 ?)

33분 : 능선 도착

19분 : 누워있는 멋진 소나무

06분 : 철쭉단지 0.4km 표지목

03분 : 화채봉 삼거리

17분 : 철쭉동산

01분 : 전망대 테크

10분 : 중간 안부지대

37분 : 중식

03분 : 서리산(832m)

20분 : 우측 신나무

08분 : 헬기장 사거리

13분 : 기상관측장비

05분 : 절고개

27분 : 축령산(886.2m)

06분 : 헬기장

14분 : 남이바위

20분 : 수리바위

09분 : 암벽약수

11분 : 평상등 쉼터

08분 : 물레방아등

02분 : 목제 다리를 건너섬

08분 : 매표소

03분 : 마귀할매바위

07분 : 주차장 산행종료



하차하여 산행준비


로또팬션방향으로~~~



들머리 찾는중~~~

좌로 굽어지는 임도에서 우측 계곡방향으로~~~

잘생긴 소나무

소나무 하나 본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산나물 고추나무

비가개인 후여서 후덥지근하고 아직 구름이 많다

임도에서 좌측 축령산 자락길로~~~

여기가 지도상 질마재인듯~~~

오르기가 매우 버겁다


능선에 올라선다



두번째 만난 잘생긴 소나무


화채봉 정상 주변 인가 보다

잠시휴식

고생끝~화채봉 삼거리

만발한 철쭉을 만난다





우리나라 형태의 철쭉단지

즐거운 중식 시간

여기서는 홀대받는 진달래와 병꽃나무


서리산은 높이 831m로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에 위치하며 상산(霜山)

이라고도 부르는데 서리산의 능선은 남쪽으로 축령산(886m)으로 이어지며

북서쪽으로 시루봉과 주금산(815m)으로 이어진다.

(5)에 철쭉이 넓은 군락지를 이루며 자생하기 때문에 봄철 산행지로 유명하고

서리산 동쪽 능선으로는 잣나무가 많이 자생한다.

    


멀리 축령산

뭔가를 챙기시는 스님

축령산가는길은 너무 편하

신(?)나무

복잡한 헬기장 사거리




절고개

계단이 만만하지 않다





축령산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수동면 외방리와 가평군 상면 행현리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880m).이성계가 왕으로 등극하기 전 이곳으로 사냥을 왔는데,

하루 종일 산을 돌아다녀도 짐승 한 마리 잡을 수가 없었다. 허탕을 치고 돌아가는데,

몰이꾼으로 참여했던 사람들이 이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고사를 지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다음날 산 정상에 올라 고사를 지냈고, 고사를 지낸 후 다시 사냥을 하여

멧돼지를 5마리나 잡게 되었다. 이러한 일이 있은 후에, 멧돼지 5마리를 잡은 산이라
하여
'오득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고사를 드렸던 산은 '빌령산' 또는 '축령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유래로는 남이 장군이 신령님께 기도드린 산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다른 이름으로는 '비룡산'이라고도 불린다.

산골짜기에서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는 빌령산과 발음상의 유사성 때문에 불리어지는 이름으로도 추정할 수 있다 




올 3월에 다녀온 당겨본 아침고요수목원




당겨본 아침고요수목원


여기가 남이바위 인가 보다


당겨본 수리바위

노송들이 많다



수리바위 위에 있는 소나무(제발 올라가지말았으면~)


당겨본 남이바위

암벽약수



센스있는 화장실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이런~오늘은 입장료 없는날이란다

에궁~마귀할매의 영역을 너무 침범했다


드디어 산행종료 원점회귀




산줄기 산행당시

개척산행의 선두주자 였기에  계곡에서 치고 올라가는 산행은

추억에 남을 멋진 코스였습니다

처음으로 함께한 망일산악회이지만 많은분들이 챙겨주시어

불편함없이 즐거운산행 할수 있었음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