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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춘천)

괜차뉴(갈수록 괜차뉴) 2018. 3. 11. 09:37






삼아 산악회를 따라

춘천의 오봉산을 다녀왔습니다




1. 산행일시 : 2018.3.10(토요일)

2. 산행장소 : 춘천의 오봉산등

3. 산행인원 : 삼아산악회원 44명

4. 산행거리 : 약 7km(황사가 진한 날씨)

5. 소요시간 : 약 3시간 40분(휴식포함)

6. 주요로선 : 배후령==경운산==오봉산==청평사==주차장

7. 세부로선(개략적정리한것임)


00분 : 배후령

13분 : 배후령 0.3km 이정표

04분 : 오봉산 1.67km 이정표

02분 : 경운산 0.2km 이정표

12분 : 오봉산 1.8km 이정표

08분 : 경운산(794m)

12분 : 다시 오봉산 1.8km 이정표

06분 : 다시 오봉산 1.67km 이정표

14분 : 나무의자등 쉼터

12분 : 철제다리

05분 : 청솔바위

18분 : 오봉산(779m)

19분 : 홈통바위

10분 : 청평사 급경사 이정표

07분 : 소요대

13분 : 천단

24분 : 춘천소방서 6지점

14분 : 청평사

11분 : 영지 연못

06분 : 구송폭포

01분 : 공주굴

04분 : 거북바위

03분 : 설화바위

02분 : 매표소

09분 : 청평사 관광지 아취

02분 : 주차장(산행종료)


기사님의 엄살로 500m 정도를 걸어야 했다

배후령은 강원도 춘천시 신북면 발산리에 위치한 고개이다.

신북읍에서 북쪽으로 화천 간척리로 통하는 해발 600m의 고개로서

지금은 화천 · 양구로 향하는 46번국도가 개설되어 있다    

단체 사진 찍기전~~~

경운산 가는 길에(칠성단 전망바위)~~~

아이~공 아이젠 없이 다녀오려니 캄캄 아찔하다





대체적으로 안전 시설이 잘된 편임





오르기 직전의 청솔바위







오봉산 정상에서~~~

오봉산은 경수산, 혹은 청평산이라고 불리다 근래에 와서

소양호에서 보면 다섯개 봉우리(나한봉, 관음봉, 문수봉, 보현봉, 비로봉)

연이어 있어 오봉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각 봉우리의 표지석이 없고 능선에서 보면 7-8개의 봉우리가 있어

1봉에서 5봉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홈통바위(빠져 나가기가 쉽지 않다)




소요대


나무에 올라가서 촬영은 생략 했으면 좋겠다

당겨본 청계사와 소양댐



망부석(촛대바위..?)

오봉산에서 하산은 급경사 코스로 하산을해야 산행다운 제맛이 난다




망부석이 남근석 같기도 한데~~~



천단의 위치와 사진상 위치가 다른데 사진상으론 여기가 천단임


천단바위의 틈새

줄타기의 연속이 시작된다





드디어 청평사에 도착


청평사는 강원 춘천시 북산면(北山面) 청평리 오봉산(五峰山)에 있는

신흥사(神興寺)의 말사(末寺)로서 973(광종 24) 승현(承賢)이 창건하고

백암선원이라 하였으나, 그 뒤 폐사되었다. 1068(문종 2) 이의(李顗)가 중건,

보현원이라 하였다. 이의의 아들 자현(資玄)이 이곳으로 내려와 은거하자

오봉산에 도적이 없어지고 호랑이와 이리가 없어졌다고 하여 산 이름을

청평이라 하고 사찰 이름을 문수원(文殊院)으로 하고 중창하였다

    



영지의 개구리 알






중국 원나라 순제(順帝)는 상삿뱀이 붙어 고생을 하던 자신의 공주가

청평사에 와서 공을 드리자 상삿뱀이 떨어져 나갔다는 소식을 듣고

공주탑을 지었다고 하며 공주가 기거하던 굴은 공주굴,

목욕재계하던 계곡탕은 공주탕이 되었다고 한다

    

구송폭포는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에 위치한 폭포이다.

소양강 건너 청평사 조금 못 미친 곳에 있으며 높이는 9m이다.

9가지 소리를 낸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청계사에서 오봉산 배후령으로 해야 산행의 묘미가 있는데 입장요금이 문제이다

원조 닭갈비 집에서 닭갈비다운 맛을 보았습니다



춘천의 번화가인 춘천 명동거리 역시 군인이 많다~~~



삼아산악회가 탄생한지 일년여 남짓 얼마되지는 않했지만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이 자랑스럽습니다

여행 준비과정에서 아이젠을 내려놓아 고전을 했지만

오봉산은 갖출것 볼거리 풍부한 아담하고 매력있는 산이였고

특히 원조 닭갈비의 맛은 일품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