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산악회를 따라
전남 장흥의 천관산을 다녀왔습니다
1. 산행일시 : 2017.9.3(일요일)
2. 산행장소 : 전남장흥의 천관산 등
3. 산행인원 : 마루산악회원 38명
4. 산행거리 : 약 8.7km(맑은날씨)
5. 소요시간 : 약 4시간12분(휴식포함)
6. 주요로선 : 주차장==금강굴==환희대==천관산==장안사==주차장
7. 세부로선(개략적정리한것임)
00분 : 주차장에서 출발
11분 : 금강굴과 장안사 삼거리(우로)
05분 : 장흥 장천재
06분 : 능선에 올라서면 환희대 2.3km 이정표(이정표거리가 들쑥날쑥)
05분 : 물없는 목재교를 지남
29분 : 연대봉 2.1km 표지목
05분 : 우측의 바위 지대에서 전망
19분 : 금강굴
12분 : 석선과 정천재
04분 : 대세봉 표지판
10분 : 돌탑 무더기
02분 : 천주봉
08분 : 대장봉(환희대)에서 좌로
09분 : 평상과 공터
07분 : 천관산(723.1m)
40분 : 중식
16분 : 정원암
14분 : 양근암
32분 : 장안사
05분 : 금강굴과 장안사 입구 삼거리(직진)
07분 : 효자송과 수안사
04분 : 사상의학체험랜드
05분 : 주차장(산행종료)
주차장 밑의 옥당지
해당화와 백일홍
하차하여 산행준비
열대나무가 노지에서 자란다
여기는 TV와 영화촬영 모두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장안사 삼거리에서 우로
남해바다가 보이고~~~
알뜰 살림꾼 총무님
곳곳의 바위들이 절경이다
여기에 비하면 팔봉산의 우럭바위는 예술이다
대장봉(환희대)에 올라선 다정한 부부
억새는 조금 이르지만 형태를 갖추고 있다
당겨본 천관산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으며,
1998년 10월 13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지리산,내장산,월출산,변산과 함께 호남 5대 명산으로 일컬어지며,
온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기암괴석의 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산이다.
정상 부근의 수많은 바위들이 하늘을 향해 삐죽삐죽 솟은 모양이
마치 천자의 면류관을 닮았다 해서 천관산이라 이름 붙여졌다.
가끔 흰 연기와 같은 이상한 기운이 서린다고 하여 신산이라고도 한다.
신라시대 김유신과 사랑한 천관녀가 숨어 살았다는 전설도 전해 내려온다.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며, 가을이면 온통 억새 평원을 이루어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너머로 다도해의 섬들이 동양화처럼 아름답게 펼쳐진다.
남해의 다도해
당겨본 두륜산
당겨본 정남진 전망대
즐거운 중식
벼락맞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다니~~~
75세의 나이임에도 항상 선두로 달리시는 구가다님
부용산 방향
장안사
효자송
내생애 최고의 소나무를 본듯 하다
꾸지뽕
마루산악회와의 산행은
친정에 온듯 언제나 정감이 새록새록 솟아 납니다
없을지도 모를 내세에 얽매이거나
있을지도 모를 내세를 준비하기 보다는
현재의 순간 순간을 보람있게 사는것이
더욱 확실한 삶이라고 봅니다~~~
이 세상은
건강하게 살아남은 사람의 것 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금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