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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과 고씨동굴(영월)

괜차뉴(갈수록 괜차뉴) 2017. 7. 24. 21:22





서산의 내포산악회를 따라

강원도 영월의 동강과 고씨동굴을 다녀왔습니다


1. 서산운산에서 2017.7.24.05:00(일요일) 출발

   고씨동굴에 09:30 도착 == 1시간 20분간 동굴관람


2. 동강 레프팅 장소로 이동

   중식후 14:00부터 == 2시간 10분간 레프팅


3. 석식후 출발 서산에 21:00경 도착



고씨동굴 입구





고씨동굴의 좌우


고씨동굴의 입구





비룡폭포

폭포가되어 흐르는물이 신비롭다


문어다리





좁은틈새를 지나야 한다


오작교




연못도 있고~~~


천왕전에 오르는계단









고씨굴은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된 단종이 죽음을 당한 뒤

그 혼령이 머무르는 곳이란 뜻에서 한때 노리곡석굴(魯里谷石窟)’로 불렸다.

현재의 이름은 임진왜란 때 의병활동을 하던 고종원이란 선비의 일가가 이 굴에

은거한 데서 유래했다. 동굴 입구에 들어서면 고씨 일가가 거주하면서 솥을 걸고,

밥을 지을 때 불에 그을린 흔적이 남아있다.

동굴이 위치해 있는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예밀리에는

아직까지 횡성 고씨의 후손들이 살고 있다.

1969.6.4일 천연기념물 제219호로 지정된 고씨굴의 총연장은 3388m에 달한다.

주굴의 길이가 950m, 지굴이 2438m. 이중 일부구간만 개발돼 1974.5.15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영월군은 1971년부터 고씨동굴 개발을 시작했다.

배를 타는 불편을 없애기위해 1998216500만원을 들여 교량을 설치했다.

    







고씨동굴은 그명성과 크기에 비해

종유석이 많지 않았으며

동굴특유의 어둠을 이용한 조명이 단순하여 시각효과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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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인원이다


강&별에서 중식하고 놀러와 레프팅

안전교육

급류도 타고~~~

동강의 길이는 약 65이다.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五臺山:1,563m)에서 발원하는

오대천과 정선군 북부를 흐르는 조양강(朝陽江)이 합류하여 흐르는 동강은

완택산(完澤山:916m)과 곰봉(1,015m) 사이의 산간지대를 감입곡류하며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下松里)에서 서강(西江)만나 남한강상류로 흘러든다.

    


두꺼비 바위

잠시쉬는 장소


강변은 절경


신나는 물싸움


퇴적암의 주변 바위들


물싸움보다 신나는 것은 없다



급물살에 절로 비명이 나오고~~~


휴게식당에 가야나말아야나~~~

물에빠진 회장님

회장님 사진촬영하다 나도모르게 입수 그래서~~~

최고의 곤드레비빔밥

정말 오랜만에 찾아본 레프팅

수량부족으로 유속이 느려 스릴은 없었지만

물싸움등으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림~~~


우천으로 인해 백운산을 포기하고 고씨동굴선택한

회장님이하 운영진에게 감사드리며

레프팅 팀처럼 더욱 단결된 모습의 내포산악회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