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황매산(합천)

괜차뉴(갈수록 괜차뉴) 2017. 5. 15. 16:19





서산의 삼아산악회를 따라

경남 합천의 황매산을 다녀왔습니다




1. 산행일시 : 2017.5.13(토요일)

2. 산행장소 : 경남 합천의 황매산 등

3. 산행인원 : 삼아산악회원 30명

4. 산행거리 : 약 12.3km(날씨 맑은편)

5. 소요시간 : 약 5시간 10분

6. 주요로선 : 덕만주차장===상봉==삼봉==황매산==황매평전==덕만주차장

7. 세부로선(개략적정리한것임)


00분 : 덕만주차장에서 출발

11분 : 황매산 5.1km 이정표

10분 : 상두만교

22분 : 목제 계단

08분 : 작은 개울을 건넘

03분 : 오토캠핑장(우로)

06분 : 관리사무소

10분 : 휴식

09분 : 은행나무 주차장(좌로)

02분 : 황매산 수목원

16분 : 상봉 1km 이정표

12분 : 상봉 0.4km 이정표

03분 : 능선 도착

16분 : 전망바위

06분 : 상봉(정자등)

09분 : 삼봉(1103.5m)과 삼각점

11분 : 삼봉(1104m)과 삼봉 안내판

25분 : 나무그늘에서 중식

20분 : 황매산(1108m)

27분 : 황매산 제단

03분 : 성곽등 촬영장

07분 : 황매평전(매점등)

08분 : 산불감시초소

07분 : 황매산 철쭉제단

07분 : 닭벼슬바위 0.4km 이정표

14분 : 덕만주차장 1.6km 이정표

14분 : 주로선과 만남

16분 : 덕만주차장(산행종료)



덕만주차장에 도착 산행준비


산행들머리


가회천


오토캠핑장에서 우로

관리사무실을 통과하여

가회천 상류


박덤바위와 법연사

당겨본 법연사

은행나무 주차장에서 좌로

수목원을 지나 상봉 방향으로



당겨본 상봉의 정자

세월이 흐를수록 ~ 잘생긴 소나무


주차장방향

황매평전방향 꽃이 시든듯~~~

당겨본 황매산 정상은 만원이다



상봉 아래에서

정자전에 있는 이정표

합천호


가야할 방향

은행나무 주차장과 황매평전

삼각점이 있는 삼봉


진양기맥은 백두대간 남덕유산에서 분기하여 월봉산, 금원산, 기백산, 망설봉,

갈전산, 바랑산, 소룡산, 황매산, 철마산, 금곡산,성현산, 산성산, 한우산, 자굴산,

망룡산, 천황산, 집현산, 광제봉을 일으키고 남강 유역인 진양호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57km 산줄기로 7년전에 종주 하였습니다








두번째 만나는 삼봉

인간의 등살에 얼마나 힘들까~~~



두부부 사이에 홀로 산행중이다


즐거운 중식

주차장방향



지도마다 삼봉 이외는 이름이 다르다


황매산(黃梅山)은 경상남도 합천군과 산청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1,108m의 산으로

19831118일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황매산의 무학굴은 조선의 태조 이성계의 건국을 도운 무학대사가 합천군에서 태어나

수도를 한 동굴로 전해진다. 수도승 시절 무학대사의 어머니가 산을 왕래하며

수발하다 뱀에 놀라 넘어지면서 칡넝쿨에 걸리고 땅가시에 긁혀 상처 난 발을 보고

100일 기도를 드려 뱀, , 가시가 없는 '삼무의 산'으로 불렸다는 전설이 있으며

모산재 정상부근에 있는 득도바위에는 고운 최치원이 수도를 했다고 전해진다.

2012년에는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50'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15년 산림청에서 발표한 한국 야생화 군락지 100대 명소에도 선정됐는데

특히 가을에 억새군락지로 장관을 이룬다. 억새군락지인 해발고도 900m 고지까지

차량진입이 가능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다.




정상 인증샷으로 정상은 움직일 틈이없



개발이 너무 잘되어 몸살을 앓는다~~~

법평리 방향

테크시설이 잘되어 있다



털두꺼비 하늘소



황매산 성루

황매평전

베틀봉을 향하여


병꽃






여기까지 택시비 만원

닭벼슬 바위(?)

모진 삶


언젠가는 득도바위 방향으로 가야 할듯


무학대사의 출생지에 대해서 변계량의 묘엄존자탑명에 따르면 비문에는

삼기현(합천)으로 나와 있지만 여러가지 전승에 비춰볼 때에 서산에서 태어났다는

설이 보다 더 신빙성이 높은 듯하다.

합천의 옛 지명이 삼기군이며, 무학왕사의 고향이기 때문에 현에서

군으로 승격되었다는 것이 [태조실록]의 기록이며, 합천군 대병면,

옛 삼기현 악견산 동쪽에는 무학대사의 부모가 살았다는 구리방이 있고,

그 아래쪽에는 무학탄과 무학샘이 있으며 이곳에는 무학대사를 기리기 위해

세웠다는 무학사라는 절도 있었다고 전한다.

[서산시 읍지]를 비롯하여 서산지방에도 무학대사와 관련된 수많은 전설이 곳곳에

서려 있다. 이를테면 무학대사는 서산군 인지면 애정리, 또는 인지면 모월리 속칭

쑥샘마을에서 태어났다는 이야기에서 부터, 무학대사의 어머니 채씨 부인이

살았으며 특히 간월도란 이름도 무학대사가 이 섬에서 바다 위에 뜬 달을 보고

도를 깨쳤다는 전설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현재에도 간월도 간월암에는 지공, 나옹, 무학 3화상의 진영이 모셔져 있으며,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 도비산 부석사도 무학대사가 중건하고 머물던 절이라고 한다.

이러한 무학대사의 탄생설화에 관한 이야기를 종합해 보건대 무학대사는

아버지 박인일이 고성 채씨와 결혼한 뒤 대사를 임신했을 당시 침범해온

왜구에게 붙잡혀 끌려가다가 서산 앞바다로 도망쳐 그곳에서 낳았다는

설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

서산군 인지면 모월리 학돌재는 무학대사가 태어났다는 곳으로 전해지며,

대사가 태어나 버려지다시피 한 것을 다섯 마리이 학이 보호해 처음 이름을

무학(舞鶴)이라고 했다는 전설이 서려 있기도 한다. 따라서 무학대사는

서산에서 태어났으나 본고향 합천으로 돌아가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펌)

 

가회천


삼아산악회가 발족한후 세번째 산행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한가족 유대감으로

보다 나은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