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마루산악회를 따라
전남 여수의 금오도(비렁길)와 안도를 다녀왔습니다
왼쪽의 적금도와 낭도에서 군생활을 하였음
1. 산행일시 : 2016.9.3(토요일)
2. 산행장소 : 전남여수의 금오도(비렁길)와 안도(상산 둘레길)
3. 산행인원 : 마루산악회원 55명
4. 산행거리 : 약 10.5km
5. 소요시간 : 약 6시간(선두기준 : 휴식포함)
6. 산행날씨 : 비온후 흐림(일몰 : 18:53 바다=10물 간조 : 16:09)
7. 주요일정 :
0. 서산에서 03:00출발
0. 백야항에 07:10도착
0. 백야항에서 07:30출항
0. 함구미항(08:20경)경유(비온후 개임)
0. 직포항에 도착(08:45경)
0. 금오도 비렁길과 안도 상산 둘레길 산행
0. 여객선회사의 배려로 서고지항과 연도를 유람
0. 다시 안도에서 여수로 출항
0. 남면항(비온후 개임)등을 경유 여수에 18:40경도착
0. 황전 휴게소에서 석식
0. 서산에 22: 45경 도착
8. 주요로선 : 직포항=비렁길(3-4-5구간)=안도대교=상산둘레길==안도항
9. 세부로선(개략적 정리 한것임)
00분 : 우측 경사면으로 산행시작(3구간)
15분 : 갈바람 전망대
21분 : 석축
05분 : 목제 계단
09분 : 매봉 전망대
16분 : 출렁다리 500m 표지판
11분 : 출렁다리
11분 : 작은 묵제 다리
05분 : 학동마을(3 ↔ 4구간)
13분 : 사다리통 전망대
25분 : 온금동 전망대
12분 : 작은 목제 전망대
09분 : 심도마을
20분 : 중식
02분 : 863지방도(우로)
17분 : 폐우물과 석축 계단밭
15분 : 막포 전망대
13분 : 숲구지 전망대
14분 : 장지마을(5구간 끝)
08분 : 안도 대교
06분 : 안도 유래비
05분 : 안도 입구 3거리에서(좌로)
12분 : 이야포 공원(상산둘레길 시작점 : 우로)
03분 : 안도 해수욕장
03분 : 해수욕장 끝지점에서 좌로
07분 : 비포장 시작
02분 : 석축
13분 : 해오름 민박
02분 : 포장 3거리(좌로)
03분 : 바다목장 체험관
04분 : 안도복지관(후면길로 진행)
04분 : 당제와 유래비등
05분 : 당산 연결 철제다리
04분 : 다리 아래의 안호정(정자)
02분 : 안도 선착장(산행종료)
백야항에 도착
승선표를 받음
백야대교
백야항
함구미 포구
비렁길 1-2구간은 여객선 에서 감상
직포항에 도착
직포항에서 하선
여자들은 화장실 문제가 항상 곤란하다
비렁길 3-4-5구간 출발(1-2구간은 좌로)
금오도는 면적 27㎢로서 우리나라에서 21번째로 큰 섬이며
섬의 모양이 자라를 닮았다고 하여 큰 자라라는 뜻으로 ‘금오도(金鰲島)’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금오도의 두모리에 직포해송림이 있는데,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이 송림의 동쪽에 있는 옥녀봉에서 선녀들이 달밤에
베를 짜다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바닷가로 목욕하러 와서,
날이 새는 줄도 모르고 밤새도록 목욕을 하고 놀다가 승천하지 못하고
훗날 소나무로 변하였다고 한다.
마을 이름을 직포(織布)라 한 것도 이러한 전설과 관계가 있다.
비가 내린후 바람으로 인해 파도가 있고 날씨마저 최상이다
구름다리
달팽이가 엄청크다
폐우물과 계단밭
쏘여본 사람만이 아는 엄청 독한 벌중에 하나다(큰뱀허물쌍살벌)
서고지항
장지마을과 안도대교
서산 웅도는 거리도 짧은데~ 우린 정말 멍청 한걸까~~~
대교에서 바라본 장지 마을
안도 마을
여안초교와 여남중 안도분교(우측으로 상산둘레길 시작)
몽돌 해수욕장
소이야골
백금포 해안
오지암 마을
백금포해수욕장
안도에는 방풍재배를 많이한다
당산
당산에 오르는다리(용배교..?)
호박과 하눌타리
안도대교
서고지항
선박회사의 배려로 서고지항(안도)과 연도를 유람한다
작은배에 끌려가는 배(끌배와 바지선)
연도(소리도)
안도에 남았든 일행
비가 길게 내린다
화태대교
여수항
회장님의 석식 서비스
비가온다 안온다 태풍온다
헷갈리는 기상예보에 맘조이며 감행한 금오도 산행
오히려 약간의 바람과 흐린날씨의 조합으로
최상의 산행 날씨를 만났습니다
시원하고 멋들어진 비렁길에 감탄하였지만
학암포 둘레길 처럼 짜릿한 맛은 없었으며
(http://blog.daum.net/xxx2200/8213759)
상산둘레길은 그런대로 였습니다
원래 1박하던 코스이지만
직포(좌수영해운)항 항로와 안도(한림해운)대교가 설치됨에 따라
당일에 모두 둘러볼수있는 길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