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부산악회를 따라
전남 장성의 방장산을 다녀왔습니다
1. 산행일시 : 2015.11.15(일요일)
2. 산행장소 : 전남 장성의 방장산등
3. 산행인원 : 서부산악회 회원 30명
4. 산행거리 : 약 11 km(흐린날씨)
5. 산행시간 : 약 5시간 35분(휴식포함)
6. 주요로선 : 장성갈재==쓰리봉==방장산==앙고살재
7. 세부로선(개략적 정리 한것임)
00분 : 장성 갈재에서 임도 차단기 있는 곳으로 출발
01분 : 쓰리봉 1.8km등 이정표(우로)
23분 : 교통호(석축)
46분 : 쓰리봉(734m)
03분 : 방장산 3.4km 이정표등
09분 : 로프 안전시설
02분 : 용추폭포 입구 삼거리
06분 : 봉수대산(715m)
18분 : 방장산(743m)
32분 : 중식
03분 : 목제 전망대
09분 : 637m 긴급신고 표지목
08분 : 고압전주
13분 : 신선봉 0.5km등 이정표
04분 : 억새봉(636m : 패러글라이딩장)
02분 : 벽오봉(640m)
04분 : 임도를 만남(직진)
08분 : 방장굴 입구
02분 : 방장굴
03분 : 다시 방장굴 입구
04분 : 방장사 1km등 이정표
09분 : 갈미봉(579m : 별봉)
09분 : 소로삼거리(우로)
05분 : 대나무 숲
02분 : 방장사
09분 : 밀알정신 표지석
05분 : 앙고살재(우로)
02분 : 앙고살재 주차장(산행종료)
장성갈재의 통일공원
노령을 흔히 갈재, 혹은 장성갈재라고 부르며, 전남과 전북의 도 경계를 이룬다.
도보로 이동하던 시절부터 교통의 요충지였다.
입암산을 거쳐 방장산으로 연결되며, 노령산맥을 가로질러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와 전남평야를 이어주기 때문이다.
전북 정읍시 대흥면에서 전남 장성군 북일면 원덕리 목란마을 사이에 있다.
갈재라는 이름은 갈대가 많다 해서 붙은 것이나,
일제 강점기에 지명이 한자식으로 변경되었다
노령산맥이라는 이름도 노령에서 나온 것이다.
하차하여 산행준비
준비운동
짙은 안개로 생긴 이슬
장성갈재에서 앙고살재 구간은 영산기맥의 일부로서
영산기맥"은 호남정맥상 내장산의 새재 부근에서 시작하여 목포 유달산을 넘고
목포 앞 바닷가인 다순금 마을에서 서해바다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57km의 산줄기로서 입암산, 방장산, 문수산, 불갑산, 모악산, 금산, 군유산,
발봉산, 영태산, 유달산이 마루금을 이루는 주요 산이다.
본인은 2010년말 종주 하였음
영산기맥 종주당시 사진~~~
구름에 덮힌 내장산 방향
멀리 봉화산과 방장산이 보인다
백암제
돌배(아그배) 맛이 상큼 하다
봉수대는 없다
방장산은 중국 삼신산의 하나에서 빌려온 이름으로
‘산이 넓고 커서 백성을 감싸준다.’는 뜻이다.
예전에는 이 산을 방등산 또는 반등산으로 불렀다.
반등산은 산이 높고 장엄해서 절반 밖에 오르지 못한다는 의미다.
멀리 패러글라이딩장이 보인다
고염 맛도 보고~~~
돌밭이 아니라 성터 흔적 인데~~~
신림 저수지
고창읍 전경
방장굴(도적이 머물정도는 아니다)
방장사는 사적기가 없어 정확한 연혁을 알 수는 없다.
단 백양사의 말사로 현재의 사찰 건물은
1965년 주지 법륜(法輪)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방장사
앙고살재
앙고살재에서 병자호란 때 누루하치의 사위인 양고리가
고창 출신 무장인 박의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후미를 기다리며~~~
5년만에 다시찾은 방장산길
기맥종주 당시는 가기에도 바빠 제대로 살펴보질 못했었는데
고달펐든 추억속에 가족같은 서부인들과의 동행은
새로운 감정으로 산행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