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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가평)

괜차뉴(갈수록 괜차뉴) 2015. 5. 11. 10:38

 

 

 

서산의 마루산악회를 따라

경기도 가평의 유명산을 다녀왔습니다

 

 

1. 산행일시 : 2015.5.10(일요일)

2. 산행장소 : 경기 가평의 유명산

3. 산행인원 : 마루산악회원 32명

4. 소요시간 : 약 4시간(휴식포함)

5. 산행거리 : 약 8km( 날씨 맑은 편)

6. 주요로선 : 유명산 주차장==유명산==소구니산==서너치(고개) 

7. 세부로선(개략적 정리 한것임)

 

00: 유명산 주차장에서 출발

02: 유명산 2

02: 계곡로 4.1km 이정표 등 삼거리(좌로)

07: 유명산 4km 이정표

01: 유명산 박쥐소

04: 철제 다리

08: 철제 다리

05: 유명산 용소

10: 유명산 2.3km 이정표

10: 유명산 마당소

04: 유명산 1.3km 이정표(우로)

15: 국가지점 표지판(A-8 표지목)

19: 삼발형 큰 소나무와 주능선(우로)

15: 유명산 정상(862m)

05: 농다치고개 2.8km 이정표등(우로)

16: 로프가 연결된 안전시설

05: 소구니산(800m)

30: 선어치 방향에서 중식

04분 : 선어치와 농다치 삼거리봉(좌측은 농다치 방향:직진)

20: 선어치 700m 이정표

13: 고압전주

04: 선어치 주차장(산행종료)

 

하차후 산행준비

 

 

 

 

 

 

 

 

 

 

 

 

 

 

 

 

 

 

 

 

 

 

 

 

 

 

 

 

 

 

 

 

 

 

 

 

 

 

 

 

 

 

 

 

 

 

 

 

 

 

 

 

 

 

 

 

 

 

 

 

 

 

 

 

 

 

 

 

 

 

 

 

 

 

 

 

 

 

 

 

 

 

 

 

 

 

 

 

 

 

 

 

 

 

 

 

 

 

 

 

 

 

 

 

 

 

 

 

 

 

 

 

패러글라이딩장

 

 

유명산 정상

 

 

 

 

 

 

 

 

 

 

 

 

 

 

 

 

 

 

 

 

 

 

 

 

유명산(해발 862m)은 용문산 줄기로,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옥천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래[동국여지승람]이나 [대동여지도] [산경표]에는 마유산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디에서도 마유산이라는 이름을 찾아 볼 수 가 없습니다.

정상 부근의 초원에서 말을 길렀다 하여 마유산이라 불렀다는 기록이 있으며,

지금의 유명산이란 새 이름을 얻게 된 것은 1973. 3. 1. ~ 3. 13. 한국일보 후원으로

제2차 국토중앙자오선 종주 등반을 하던 엠프르산악회가 북상하던 중 수려한 산세에 탄복하여,

당시까지 알려지지 않은 점을 안타까이 여겨, 대원중 홍일점이었던

진유명이라는 여성의 이름을 따서 "유명산"이라 부르자고 한 것이 후에 산악잡지에 기재되어,

그 후 유명산으로 불려졌다고 합니다.

당겨본 용문산

 

 

 

 

 

 

 

 

 

 

 

 

 

 

 

 

 

 

 

 

 

 

 

 

한강기맥은 백두대간의 오대산 두로봉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까지 약 160여 km의 산줄기로서
저는 5년 전에 여기를 통과 하면서 졸업 하였습니다

 

 

 

 

 

 

 

 

 

 

 

 

 

소구니산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옥천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00m이다.

유명산(864m)과 중미산(834m)을 잇는 능선 한가운데에 솟아 있으며,

하늘이 서너 치 정도 보인다는 뜻의 선어치(서너치) 고개를 사이로 하고

유명산과 연결되어 있다.

 

 

 

 

 

 

 

 

 

 

 

 

 

 

 

 

 

 

 

 

 

 

 

 

 

 

 

 

 

 

 

 

선어치 고개에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신선이 남한강에서 고기를 낚아 설악면 장락으로 가던 길에 고개를 넘던 중

갑자기 고기가 살아나서, 즉 선어()가 되어서 소구니산을 넘고

유명산 뒤의 산으로 날아가 내려앉았다고 하며,

그 후 고기가 내려앉은 산을 어비산()이라 했다고 한다.

 

37번 국도인 서너치

 

 

우리회사 산악회인 마루산악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따라나선 유명산

억새가 아닌 초여름 산행 이었지만

깊은 계곡과 편한 하산길은 부담없는 산행코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