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상사화(서산:백운사지)

괜차뉴(갈수록 괜차뉴) 2014. 8. 15. 16:14

 

 

 

 

 

교황방문으로

바쁜 업무를 잠간 비켜서

백암사지의 상사화를 만나고 왔습니다

다음주말 까지는 상사화를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끼폭포(백운사지 계곡물과 본류 합수지점)

 

 

 

 

상사화의 어린순은

봄을 알려주는 전령사 역활을 할뿐만 아니라

어린잎이 자라서 잎들이 엄청 무성하게 자라다가

어느 순간 무성한 잎들이

꽃대가 피기 전에 다 죽어버립니다.

죽은 그 자리에서 꽃대가 자라서 상사화가 피게 됩니다.

잎과 꽃은 절대 만날 수 없다고 하여 이별초,

또는 상사화(相思花)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풀 꽃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인간은 좋은길로 상사화는 돌무더기 속에서

산악회 차원에서 로선정비와 상사화 군락지 복구를 해야 할듯~~~

 

처음보는 곤충

 

이성에 대한 상사병은 물론

어느대상에 상사병을 앓는다는것은 행복 한것 입니다

그것 또한  실현 가능성을 향한

삶의 윤활유가 되는 소망이고 꿈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