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악회를 따라
전북 완주의 장군봉을 산행 하였습니다
1. 산행일시 : 2013.12.15(일요일)
2. 산행장소 : 전북완주의 장군봉등
3. 산행인원 : 서부산악회 35명
4. 산행거리 : 약 8km(날씨 맑음)
5. 소요시간 : 약 4시간 10분(휴식 30분 포함)
6. 주요로선 : 구수산장 == 군부대입구 == 장군봉 == 물개바위 ==두꺼비바위
705m봉 갈림길==해골바위 == 군부대 입구 == 구수산장(주차장)
7. 세부로선(개략적 정리한것임)
00분 : 구수산장 주차장에서 출발
04분 : 안내표지판 삼거리에서 좌로
03분 : 군부대 입구(해발 255m)에서 우로
02분 : 해발 260m이정표(정상 2.5km)
13분 : 표식 없는 이정표와 장군봉 2km
08분 : 해발 425m이정표(정상 1.3.km)
07분 : 쇠사슬로된 로프를 잡고 산행시작
10분 : 안전제일 목판표지판(산꾼화가)
34분 : 추락위험 안내 표지판
10분 : 장군봉(738m 표지석)
01분 : 운장산방향에서 곧바로 좌로 하산(금남정맥 접속)
18분 : 좌측에 물개바위
12분 : 좌측에 두꺼비 바위
07분 : 헬기장(725m봉)
07분 : 705m봉에서 좌로(직진은 금남정맥길)
12분 : 좌측에 명품 소나무
10분 : 해골바위 정상
03분 : 해골바위
09분 : 헬리포터 삼거리(좌로)
06분 : 군훈련 C지역(석축)
04분 : 나무다리
01분 : 나무로 밭침 고인바위
04분 : 군부대 C지역(구수마을 1.4km)
04분 : 좌측에 청정계곡과 펌프시설
04분 : 하산등산로 안내표지판(2개)
03분 : 안부 3거리
05분 : 절터나 민가 흔적 등
07분 : 들머리 길과 만나는 날머리길 삼거리
05분 : 장군봉 가는길 표지판
04분 : 구수산장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구수산장에 도착
준비 운동후 출발
가야할 산
물이 깨끗하다
군부대 입구에서 우로
이정표 글자를 자판으로 붙혀 떨어져 나갓다
아이젠 없이 버티기가 힘들다
드디어 쇠사슬 로프구간 시작
삶은 살아있슴 자체로 아름다운것
지나온길
차디찬 날씨에 몸이 굳어버맇 새가 없다
뒤돌아 보기가 겁이 난다
자기 표현 시대
철판의 간격이 너무 멀다
오늘 선두에서 고생 하신분
고드름과 눈 에구 추워~~~
철판 하나가 정말 아쉬운 구간~낑낑 돌아서야~~~
못견디겠다 잠시 숨을 고르고~~~
청춘 백조
옆걸음으로 통과 해도 어려운길~짱돌이 걱정된다~~~
가야할 능선
정상인가 보다
선두의 모습이 보이는데~~~
몇년전에 실족사 했다는데 시설은 별로~~~
타고 오르고 옆걸음으로도 가고~~~
조심 조심 너도나도 조심 조심
전라북도 완주군의 동상면과 진안군 주천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38m이다.
서쪽 물줄기는 고산천으로 만경강 수계, 동쪽은 주자천으로 금강 수계에 속한다.
진안 방면에서 완면한 경사이지만, 동상면 구수리 방향에서는 가파른 경사와 절벽이다.
산의 정상은 암석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골바위, 사자바위,두꺼비바위 등이 있다
장군봉의 지명은 병풍처럼 펼쳐진 암봉(巖峰)들이 천군만마를 호령하는
장군의 형상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펌)
이럴때 커피는 환상이다
자랑스런 얼굴들~~~
다시 시작된 난코스~~~
구가다님 말씀대로 힘든구간(타게지다의 의미는 ?)
금남정맥상의 왼쪽이 운장산~오른쪽은 연석산
연석산
눈속에 물개바위~~~
추위에 떨고 있는 두꺼비 바위
선두 그룹
헬기장(725m봉)
705m봉 여기서 좌로하산~직진하면 금남정맥상의 마이산,대둔산,계룡산으로 이어짐
개구쟁이 할멈~~~
잘생긴 소나무
어이쿠~~~
타이어가 매달려 있고 암벽하나보다~~~
에공~다시한번~~~
해골바위 정상
해골바위는 "용뜯어먹은바위" 라고도 하는데 위에서보면 용의머리 모양을 하고있고
등에는 용비늘과 등뼈같은 흔적이 돌출되어있어
마을주민들은 용뜯어먹은바위라고도 하며
근래에 등산객들이 많이지면서 바위에 구멍난 모양이 해골과 많이 닮았다고해서
해골바위라 부르기 시작했단다(펌)
내개인적인 생각으론 저곳을 올라가지않았으면 한다
자연도 유산인데~산악회로 찾아오는 팀마다 올라간다면~~~
소나무 껍질이 인간의 손길에 닳고 닳았다~~~
여기서 좌로(넘어엔 헬기장)
힘들게 버티는 소나무들
군훈련지역
나무 다리
벌집 흔적
너무 깨끗해 뛰어들고 싶다
장군봉
그래도 살아야 한다~~~
들머리와 날머리가 만나는 지점
뒤돌아 보니~~~
주차장 도착 산행완료
처음본 화살나무 묘목
좋은계절과 날씨에도 힘들었을 구간을
폭설속에 진행하는 생과사의 갈림길~
목숨을 담보로한 짜릿한 산행 ~
그러기에 더욱 머찐 산행이 아니었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