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산사(대전충청산사람들의모임)를 따라
년말 산행지인 대둔산 남북종주를 하였습니다
1. 산행일시 : 2013.12.8(일요일)
2. 산행장소 : 전북완주의 대둔산 남북종주
3. 산행인원 : 대충산사 회원 16명
4. 소요시간 : 약 7시간 30분(실산행 : 5시간 30분)
5. 산행거리 : 약 9km(맑은 날씨)
6. 주요로선 : 옥계천==신선대==쌍칼바위==마천대==낙조산장(중식)
==낙조대==돛대봉==수락전원마을
7. 세부로선(개략적정리한것임)
00분 : 옥계천 들머리 출발
07분 : 소방서 안내 표지목(8897)
10분 : 철골구조 안전시설
05분 : 전망바위(15분 휴식)
03분 : 신선바위
07분 : 마천대 4.8km 안내 표지판
07분 : 간첩바위(마천대 4km 안내 표지판)
06분 : 송씨 묘
15분 : 좌측 경사면으로 진행
14분 : 전망 바위
15분 : 마천대 3.3km, 옥계동 2.2km 안내표지판
10분 : 쌍칼바위
02분 : 마천대 2.5km, 옥계동 3.2km 안내 표지판
01분 : 전망대(금오봉)
07분 : 마천대 1.5km, 해발 770m 이정표
19분 : 마천대 1.15km, 해발 830m 이정표(금남정맥 분기점)
01분 : 우측 전망 바위(20분 휴식)
25분 : 산불 감시카메라(13분 휴식)
07분 : 케이불카 650m, 안심사 3.4km 이정표
02분 : 마천대 정상(878m)
07분 : 매점(왼쪽은 케이블카로 올라오는길)
06분 : 태고사, 배티재 송판 이정표
05분 : 철골구조 다리
05분 : 마천대 600m, 용문굴 400m 이정표
07분 : 낙조산장과 수혁리 마애불(중식 50분)
07분 : 낙조대
30분 : 로프지대
08분 : 논산시장 안내 표지판
10분 : 전망바위(비박흔적)
30분 : 돛대봉
08분 : 로프
07분 : 전망바위(길주의 : 급경사 직진한 후 좌측 소로 길로 하산해야함)
25분 : 알바로 좌측 넓은 바위지대를 타고 내려옴
12분 : 산행종료(수락전원마을)
대전팀과 만나는 대전시 중구의 뿌리공원
하차하여 출발준비
물이 맑은 옥계천
올라가야할 산
고속도 공사중
가파른 경사와 돌계단
안전시설
건너편의 천등산 하늘벽
다보탑을 연상케 한다
전망바위에서 휴식
단체사진도~~~
간첩바위
짜개봉
멀리 서대산
지나온길과 천등산
안심사
송곳처럼 옆으로
안심사
금오봉 전망대
대둔산 케이블카도 보이고~~~
쓰러져있는 이정표를 일으켜 세웠다~~~
금남정맥 분기점
처절한 삶에 박수를~~~
산불 감시카메라
정상도 보인다
구름다리
지나온길
당겨본 정상
대충의 자라인 아우라지 고문님(현재 76세)
마천대 정상
대둔산(878m)은 크고 아름다운 산으로 남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서북쪽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동쪽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에서 각각 대둔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했으며
원래 이름은 ‘한듬산’이었다
한듬산의 모습이 계룡산과 비슷하지만 산태극 수태극의 큰 명당자리를
계룡산에 빼앗겨 ‘한이 들었다’ 해서 ‘한듬산’이라는 유래도 있다.
일제 강점기에 이름을 한자화하여 ‘한’은 대(大)로 고치고 ‘듬’을 이두식으로
가까운 소리가 나는 둔(芚) 또는 둔(屯)자로 고쳐서 대둔산이 된 것이라 한다.
동쪽 산기슭에는 옛 고을인 진산(珍山)이 있고 산중에는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81m에 폭 1m의 금강구름다리와 케이블카 등이 있다.
태고사가 있는 금산지역은 한용운(韓龍雲)이
이곳을 천하제일의 명승지로 손꼽았던 지역이다
허가가 있다해도 이상한 정상의 매점
고드름도 있고 바닥이 얼어있다
낙조산장
달이 떠있다~~~
태고사 전경
오대산
에딘버러 골프장과 행정저수지
뿌리일까 줄기일까~~~
드디어 돛대봉이 보이고 멀리 대전시내~~~
희미한 계룡산
금남정맥상의 월성봉과 우측의 수락저수지
돛대봉
가야할 방향
지나온길
돌아서본 돛대봉
전망바위 여기서 망서리다가
넙적바위를 타고 내려갑니다
멧돼지 흔적
붉은쪽으로 직진해야 하는데 파란색으로 알바함
드디어 수락전원마을에 도착
귀가길에 다시본 뿌리공원의 야경
대둔산 남북종주라는 매력있는 산행계획에
이른 새벽부터 준비한후 승용차로 출발 뿌리공원에서 대전팀과 합류 한다
가끔씩 둘러도 보는 산이지만 10년전 금남정맥으로 동서종주를 한것이고
이번에는 남북종주를 하다니 인연이 깊은 산이다
오랜만에 따라나선 장시간 산행
76세의 고령임에도 당당하신 아우라지 고문님과
함께 어울리며 산행하는 그들만의 청춘들이 부러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