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부산악회를 따라
경남의 가야산 만물상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1. 산행일시 : 2013.11.17(일요일)
2. 산행장소 : 경남 가야산의 만물상 코스
3. 산행인원 : 서부산악회원 36명
4. 산행시간 : 약 5시간 30분(저온에 강한바람)
5. 산행거리 : 약 9km
6. 주요로선 : 백운동주차장==백운동탐방센터==상아덤==서성재==칠불봉
가야산(상왕봉)==서성재==백운암지==백운동탐방센터==주차장
7. 세부로선(개략적정리한것임)
00분 : 주차장에서 출발
03분 : 들머리 출발(백운동 탐방지원센터)
10분 : 묘 2기 통과
18분 : 서성재 2.4km, 탐방지원센터 0.6km 이정표
23분 : 서성재 2.km, 탐방지원센터 1km 이정표
10분 : 서성재 1.7km, 탐방지원센터 1.3km 이정표
14분 : 소방구조 표지목 및 안내지도
16분 : 서성재 1.2km, 탐방지원센터 1.7km 이정표
06분 : 좌측 성터흔적과 철계단
11분 : 서성재 0.7km, 탐방지원센터 2.6km 이정표
10분 : 서성재 0.4km, 탐방지원센터 3.2km 이정표
05분 : 상아덤과 전망대
06분 : 서성재
19분 : 서성재 0.4km 이정표에 이어 돌탑
17분 : 칠불봉 0.5km 소방표지목과 계단
09분 : 칠불봉 0.1km 소방표지목과 낙뢰지역안내표지판
03분 : 서성재 1,2km, 상왕봉 0.2km 이정표
02분 : 칠불봉(1,433m)
02분 : 서성재 1,2km, 상왕봉 1.2km 이정표
04분 : 해인사관련 표지판과 감시초소
03분 : 해인사 3.9km, 칠불봉 0.1km 이정표
05분 : 우비정과 전망안내판
01분 : 가야산(상왕봉 : 1,430m)
03분 : 해인사 3.9km, 칠불봉 0.1km 이정표
15분 : 중식(날씨관계상 서둘음)
05분 : 서성재 1,2km, 상왕봉 0.2km 이정표
11분 : 서성재 0.9km, 상왕봉 0.5km 이정표
26분 : 서성재
14분 : 백운암지
16분 : 상왕봉 2.7km, 탐방센터 1.3km 이정표
06분 : 백운 3교
05분 : 백운 2교
06분 : 백운 1교
12분 : 야영장과 백운교
01분 : 백운동 탐방지원센터
01분 : 야생화 식물원
03분 : 주차장
먼동이 트는 김천 휴게소
백운동 주차장에 도착
각자 짐을 풀고
준비 운동후
이제 출발이다
백운동 탐방센터 앞의 좌측이 들머리 이다
내려다본 주차장과 백운동 주변
당겨본 심원사
심원사 방향
프로급 자세~
여기는 진정한 프로~
계단이 너무 많아 힘이 더든다
잠시 휴식
밟혀 죽는 나무들~~~
38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던 가야산국립공원의 만물상 탐방로는
성주군 백운동 야영장에서부터 만물상을 거쳐 서성재까지 3㎞ 구간으로
서성재는 기존 탐방로와 연결돼 칠불봉과 상왕봉 등으로 이어진다
이곳 탐방로에는 가야산 여신 정견모주와 하늘신 이비하가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상아덤(서장대)등 기암괴석이 즐비하며
1972년 10월13일 가야산이 국립공원 제9호로 지정될 당시
탐방로 구간에 포함되지 않는 바람에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으며
이 덕택에 원시 그대로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펌)
오늘의 목적지 칠불봉과 상왕봉(가야산)
성터 흔적
오늘의 중요지점으로 중식 하기로 했는데 날이 추우니 모두 그냥 가버렸다
지나온길
조금 일찍 출발 했기에 산꾼에 의한 교통체증이 없어 속도가 빠르다
칠불봉 정상
상왕봉(가야산)방향
국립공원 가야산은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 듯 이어져 있다. 주봉은 상왕봉(1,430m), 최고봉은 칠불봉(1,432m)이다.
상왕봉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 해왔다고 하여 우두봉 이라고 불리우며, 상왕봉의‘상왕’은[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가야산은 동서로 줄기를 뻗고 있으며 남북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를 이룬다. 합천 쪽으로 드리운 산 자락은 부드러운 육산을 이루고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선두는 여기서 중식중
상왕봉 오르는 계단
날이 추우니 식사속도가 빠르다
영원한 오빠 구가다님
첫눈을 여기서 본다
가야산 넘어 성주군 가천면 지역
후미는 바람을 피해 산죽 밭에서 식사중
백운암지
백운 1,2,3교
계곡 상류방향
계곡 하류방향
야생화 식물원
작년에 있은 십승지인 합천 가야둘레길과 매화산과 남산제일봉의 산행에 이어
올해에는 만물상코스를 산행하니 주변 산들이 정겹게 다가선다
예상보다 주차장에 일찍 도착하고 시작하여 등로에서 체증이 없고
날씨가 추워진 관계로 서두르게 되어 예상보다 두시간 집에 일찍 도착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