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악회를 따라
경북 영덕의 팔각산은 다녀 왔습니다
여덟개의 봉우리가 연이어 있는 팔각산(628m)은
뿔이 8개 솟았다는 뜻에서 유래된 산이름이다. 흔히 옥계팔봉이라 부르는 팔각산은
독립된 안봉으로서 산 밑에서 봐도 뛰어난 암골미가 여간 아닌 명산이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각종 기암괴석 급경사,암벽등으로 인해 산세가 험한 편이다.
곳곳에 로프와 철봉이 설치되어 있으며 8개의 연이은 봉우리에 다다를 때마다
동해와 삼사해상공원,주왕산 줄기,옥계 계곡의 물줄기가 차례로 내려다 보인다.
팔각산과 동대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류하여 옥계계곡을 이루는데
이 계곡 일원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어있다(펌)
1. 산행일시 : 2013.10.20(일요일)
2. 산행장소 : 팔각산과 산성골 계곡
3. 산행인원 : 서부산악회원 37명
4. 소요시간 : 약 5시간(쉬는시간 제외 : 날씨 맑은편)
5. 산행거리 : 약 7.5km
6. 주요로선 : 주차장==108 철계단==1~8봉==안부 3거리==독가촌==개선문
==2~1목교==출렁다리==관리사무소==옥산교==주차장
7. 세부로선(개락적 정리한것임)
00분 : 산행시작(108계단)
15분 : 사거리 안부
25분 : 1봉
07분 : 2봉
07분 : 추모비(금지구역으로 들어서야 만남)
02분 : 멋진 소나무
10분 : 3봉(금지구역을 넘어서야 함)
10분 : 철계단
05분 : 4봉
05분 : 5봉
05분 : 6봉
19분 : 7봉
10분 : 8봉(628m) 정상에서 좌측으로 진행
12분 : 삼거리에서 직진(좌는 팔각산장)
15분 : 573봉
22분 : 파평 윤씨묘에서 우로(직진은 주왕산)
25분 : 산성골 상류(하류를 향해)
07분 : 독가촌(독가촌 방향으로 길이 있슴)
17분 : 청석바위 지대
28분 : 독립문 바위
05분 : 안내판/팔각산정상4.6km
05분 : 첫번째 목교
11분 : 간이 화장실
15분 : 두번째 목교
08분 : 팔각산 출렁다리
10분 : 주차장(옥산교)
산행준비
재작년에 비해 많이 개발됨
물이 매우 맑다
철계단을 향하여~~~
108계단 이라는데 언제 세고 있나
날마다 청춘 구가다
정겨운 옥계리 마을
1봉에서~~~
2봉에서~~~
금지구역을 넘어서야 만날수 있슴
멋진 소나무
통제구역을 넘어서야 만날수 있슴
3봉에서 4봉방향으로 넘어오는 과정
잠시 휴식~~~
팔각산장으로 내려서는 삼거리길
직진으로 넘어서야 산성골 계곡으로 갈수 있다
회원 모두가 함께 식사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전에 왔을 때는 길도 희미했었는데~~~
약자의 서러움~~~
전에 왔을때 여기를 기점으로 중요했었는데 지금은 길이 잘나있어 문제 없다
드디어 계곡에 도착
샘터자리
독립가옥
독립가옥을 통과 하도록 등산로가 정비 되어 있다
전에 매달은 표지기를 만나면 일기장을 보듯 반갑다~~~
청석바위 지대에 들어섰다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2011.10.29일 사진~~~
독립문 바위
첫번째 목교
두번째 목교
출렁다리
옥산교 아래~~~
팔각산은 경치도 좋고 계곡 또한 수려해서 볼것도 많지만
높이에 비해 만만한 산이 아니고
계곡 또한 지루할 정도로 길어 무릅에 무리가 많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