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에서 운산방향을 가다 보면~
문수사는 알아도 명종대왕 태실은 잘모르겠기에
찾아 보기로 합니다
문수사와 명종대왕 태실 입구
우선은 문수사 부터 둘러 보고
오가는 사람 없는 조용한 산사에
진도개 4촌되는 녀석이 주차장에서 부터 갈때까지 목이 터져라 짖어대고
보살님과 스님은 어찌 오셧나요 묻는다~~~
주차장 화장실은 사용자 없어도 후끈후끈하다
명종대왕태실에대해 입구에 이정표만 있고 그이후로는 안내가 없어
동리사람에게 물어보려 민가를 기웃거려 보았지만 아무도 만날수 없다
태봉리 마을회관도 비어있고~~~
산정상에 비석 같은것이 얼핏 보여 올라 보기로 한다
옛생각이 나는 돌축 샘
생각보다 뾰쭉하고 가파르다
정상부근의 신호대 밭
드디어 제대로 찾아 왔다
성왕산 주변
왕상전하 태실
금북정맥능선과 가루고개
석문봉 방향
뚜렷한 길이없어 중간지점을 치고 내려온다
운산해미간 도로(647지방도로)에서 바라본 명종대왕의 태실이 있는 태봉산
주로 태실은
평지의 아늑한 곳에 있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산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특이하며
덕산면 옥계저수지 입구의 헌종대왕태실 남연군묘등과 함께
가야산은 풍수지리상 명산임에는 틀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