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 시작한 십승지 합천 "가야천둘레길걷기"가
4구간에 걸쳐 오늘로 마무리하는 날 이다.
무더운 여름날씨에 조금은 긴산행이라 일찍 출발하기로하여 예산음봉에서
홍성의 산꾼등을 만나 새벽 4시출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하니 5시정각 우리를 태우고갈 승합차가 도착하고
남대전을 거쳐 출발지인 경남 거창 가조면의 장자동고개로 향한다.
산행일시 : 2012년 6월 24일
산행장소 : 십승지 합천 "가야천둘레길걷기" 4구간 졸업
주요로선 : 장자동고개-마령-우두산-마장재-비계산-산제치
참여인원 : 대충산사 회원 29명
소요시간 : 8시간 45분(휴식,중식 포함)
날 씨 : 흐림, 시원함
장자동 고개에서 출발
우두산 줄기들이 보이기 시작~
기암괴석을 넘어~
우두산과 비계산이 보이기시작한다~
날버린~짝꿍 허허자와 산꾼~
안개와 구름으로 시계가 불량하고 사진도 흐리다
다이어트중~ (우두산직전에서 중식후 오히려 날이 추워 즉시출발한다)
지나온길
의상봉 철계단이 있다
가야할 능선
의상봉 산줄기
몇달 이내에 무너질듯~
개구쟁이 회장님
마녀상도 있고~
가야할 방향
멀리 의상봉
비계산을 향해(급경사에 300m높이에 숨넘어간다)
드디어 비계산이 보인다
까마득한 다리위~
제각기 높이가 다른 정상석~
어제 비박한 팀들(배낭이 장난이 아니다)
1구간 시작점의 골프장
엄청난 너덜지대
오도산
절구통을 만들수 있을만큼의 노송~
폐교를 식당으로(석식을 함)
충청도는
가뭄으로 애가 타지만 여기는 비가왔는지 노면이 축축하다
고도차가 심해 고생할줄 알았는데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불어 여름산행 답지않은 산행을 하였다
직업상 마음놓고 산행할수 없기에
다른회원들은 십승지중 다섯개를 끝냈는데 나는 달랑 하나~~~
다음엔 소백산 도솔봉의 금계천환종주를 한다는데
갈수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