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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지맥 제 2구간

괜차뉴(갈수록 괜차뉴) 2012. 6. 11. 20:13

 

 

 

 장항선 하행 첫기차로

허허자는 천안에서 나는 삽교에서 산꾼은 홍성에서 각각 승차하여

대천역에서 하차 택시로 어제 기점인 말재로 향한다

1. 산행일시 : 2012,6,10(일요일)

2. 산행장소 : 성주지맥 제 2구간

3. 산행인원 : 허허자 산꾼과 나 셋이서

4. 소요시간 : 약 10시간30분(접근시간과 휴식 포함)

 

 

30여분간 말재에 접근하면서 벌써 지쳐 버린다

317.7m봉

산딸기나무잎을 갉아먹는 메뚜기

 

봉화산

 

 

 

잔미산 통신시설

호젓한 솔숲길

인동초(백색,황색 두가지색이 함께 핀다)

이언이재(21번국도 약수터가 있다)

 

 

석산(보창아스콘) 그리고 장의차가 보인다

 

274m봉

땅까시꽃

장애물을 넘어

 

후미보다 30분이상 앞서 홀로가는데 움막집이 있어 섬찍~~~

바다가 보이기시작 한다

사람이 사는듯~~~

 

 

 

버찌(벚꽃열매:앵두만하고 맛있어 배부르게 먹어 보았음)

서해안고속도로와 진등 삼거리

무창포해수욕장 방향

오른쪽 진등식당에 점심을 예약하고 점심을 싸가지 않았는데

식당문을 닫아버려 점심을 굶고 간식거리로 허기를 때움

기현 삼거리

보령석재

요즘은 보기드문 로드킬 당한 능사(능구렁이)

 

무창포해수욕장 주변

태봉정

 

잘다듬어진 가족묘

모내기가 끝난 정겨워 보이는 마을

 

멀리 소향교회(독산사거리)

소황마을

여기도 해미비행장소속(허락을 얻어 안에서 농사를지음)

산행로선을 가로막은 철조망 가야나 말아야나 망서리다 밟고 넘어섬

철조망 넘어서면서부터 원시림 같은 까시와 잡목속 고난의 길임

 

6.25때 차량일까~20여대의 군용차량이 흉물 스럽다

가시밭을 넘고넘어 가니~~~

이번엔 비행기가 있다~~~주변정리하고 시승도 해보고~~~

낡은 방송시설도 있고

정상 웅덩이에는 가뭄에도 물이 고여있다

철조망과 잡목이 어울어진 고난의 길

 으아리꽃

드디어 정상

성주지맥을 이틀에 걸쳐 종주 하였다

서천군 서면 방향

 

 

정상에 세명이 띠지를 달고~~~

통달산에서 신호대 밭을 지나

                       군부대 앞에서 끝을 맺는다

 

 

 

어제의 이은

땡볕산행으로 또하나의 산줄기를 마무리 한다

산줄기 하나하나 완주 할때마다

성취감 만큼 보다도 더

모두에게 감사하며 내일의 산행을 기약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