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림만 둘레길 제 3구간
가로림만둘레길 제 3구간은
태안군 태안읍소재 태안여고에서 백화산,오석산과
서산시의 금강산,비룡산을 거쳐 634지방도인 삼고개 까지의 산줄기를 말하며
거의 금북정맥 구간이다
산행일시 : 2011.5.28(토요일)
산행거리 : 18.5km
소요시간 : 7시간30분(실산행시간 5시간42분 : 휴식등 1시간48분)
세부로선 :
00분 : 태안여고(603지방도 : 직진)
05분 : 세면포장도로(모래기재 : 직진)
20분 : 백화산 군부대방향 포장도로(우로)
04분 : 태을암(직진)
05분 : 백화산(285m) 정상에서 군부대쪽 좌측으로 하산
11분 : 냉천골간 사거리고개(직진)
12분 : 흥주사 뒷산(241.7m)
07분 : 우측 임도종점 소로사거리(직진)
18분 : 능선상의 밭(인삼밭흔적)
03분 : 세면포장도로(직진)
12분 : 옥녀봉(130m : 직진)
07분 : 고개흔적 소로사거리(직진)
15분 : 오석산(169m : 직진)
06분 : 소로삼거리(잡목 : 우로)
12분 : 어은리간 포장된 도로(우로)
05분 : 북창사거리(슈퍼있음 : 멀리 통신중계탑을 향해 직진)
11분 : 도내1리 소한말 사거리(직진)
05분 : 도루재 오거리(우로)
03분 : 마을방송시설(직진)
03분 : 구세군교회(직진)
02분 : 굴포운하(직진)
01분 : 삼거리길에서 좌측으로
08분 : 통신탑
06분 : 팔봉중학교(직진)
03분 : 32번국도 지하터널 통과
01분 : 세면포장도로 따라(직진)
03분 : 비닐하우스 뒤편에서 좌로
03분 : 소로육거리(우로)
13분 : 정상바위(직진)
15분 : 벌초개간지와 잡목의 물래산(도비산연결의 부석지맥 분기점 : 145m : 좌로)
03분 : 저장탱크(직진)
04분 : 저장탱크도로(아스콘포장) 끝나는 지점에서 좌로
03분 : 임도삼거리(직진)
05분 : 32번국도 지하통로박스통과(수량재 : 좌로)
04분 : 서산대대 입구에서 우로 진입 후 좌측 산으로
16분 : 지도상 장군산(205m : 우로)
20분 : 임도흔적 사거리(직진)
04분 : 팔봉지맥 분기점(우로)
08분 : 금강산(316.1m : 직진)
04분 : 우측의 장군암에서 연결된 봉(297m : 직진)
05분 : 큰바위 있는곳(직진)
05분 : 집뿌리재 우측으로
12분 : 비룡산(292m : 직진)
07분 : 좌로 꺾임봉(좌로)
02분 : 대산지맥 분기점(좌로 : 직진하면 서산시 체육공원등)
06분 : 우측에 세면포장임도보임
01분 : 21번 고압전주(직진)
03분 : 우측에 묘 있는 삼거리(좌로)
04분 : 좌측에 경주최씨묘(우로)
01분 : 옛 임도를 만나면 계속 따름
04분 : 삼고개(634지방도)
태안여고
태안마애삼존불은 2004년 8월 31일 국보 제307호로 지정되었으며
태안읍 백화산(白華山:284m) 기슭의 태을암에서 동쪽으로 30m 정도 떨어진 바위에
돋을새김으로 새겨져 있는데 삼국시대 백제의 대표적 불상으로
좌우 여래입상(如來立像)과 중앙에 보살입상(菩薩立像)을 배치하여 조각한 삼존불이다.
마애불은 자연 암벽에 새겨진 불상을 말한다.
태안읍전경
백화산성 : 백화산 정상에 축조된 석성(石域)인데, 그 둘레는 619미터에 높이 3.03미터 이다.
이 산성은 고려(高麗)의 충렬왕(忠烈王)13년(1287) 축성되었는데, 성내에는 2개의 우물이
있었으며, 봉수대(烽燧臺)가 설치되어 있어 동으로는 서산의 북주산(北主山:부춘산을 말함),
남으로는 부석면의 도비산(島飛山)과 연락을 취했다)
냉천골간 고개
멀리 가로림만
오석산의 정상
좌로부터 팔봉산의 팔봉(좌측 2봉은 봉이라기 보다는 능선이 끊긴것처럼 약하게 보임)
북창사거리(여기서 직진하면 편하게 갈수있음)
마을방송시설
굴포운하터
32번국도 통과
개미귀신의 집
좌로부터 지도상 장군산 가운데가 금강산 우측은 장군산(암)
금북을 하신분들은 수량재에서 우로==군부대인 서산대대정문에서 우로==장군암(암자)에서 좌로
오르면 장군산에 도착하는데(40분정도소요) 주왕산 별바위같은 큰암봉에 조망이 좋은곳이며
여기서 직진으로 오르면 금강산 바로 옆의 297m봉에서 금북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사자형상의 바위(지도상 장군산)
멀리 도비산
금북정맥에서 팔봉산 방향
팔봉산(361.5m)에는 우럭바위(1봉에서2봉사이),하마바위(2봉),남근바위(4봉에서3봉방향)
발가락바위(8봉에서어송방향),호랑이굴(2봉뒤쪽)등의 기암괴석이 많은 명산 입니다
뚜렷한 이름이 없어 제가 우럭이라 명명하고 표지판도 달았읍니다
금강산 정상(삼각점)
비룡산(곤파스태풍에 많은나무가 쓰러지자 곳곳에 그것을 기회로 아주 벌매를 하고 있는.....)
풍전저수지
집뿌리재 : 서산-태안 산경도를 작성하던 중
어느 지도 문서에도 고개 이름이 없기에 금학리 이장 두 분에게 지명을 물어 보니
철자 받침과 발음등에 의해 꽃뿌리-칡뿌리-쥐뿌리-짚뿌리로 결론을 못 내리던 중
그 고개를 관할하는 팔봉면 금학리 3구 이장님과 어른들 말씀이
옛 어르신들이 전하길 예전에 그곳에 있는 집의 뿌리(기둥뿌리)까지
호랑이가 모두 파헤쳐버려 생긴 이름이라 하는것이었다
그리하여
전설 따라 삼천리 유래와 국문법상
볏짚 할 때 짚이 아닌 집뿌리가 맞다고 동리 이장님과 결론을 내린 고개 이름 입니다
고유의 지명을 찾는것은 산줄기 하나 정복 하는것 보다 훨씬 큰 기쁨 이었읍니다
저는 향하는곳의 지명을 사용하고 박성태의 산경도는 산줄기중 제일 높은산의 이름을 따릅니다
제가 대산지맥이라고 만들어 놨는데 에~궁 누군가 망일지맥이라 지우고 바꿔 놓았읍니다.....
비룡산정상(묘 1기가 있으며 우측으론 죽사로 이어지는 능선임)
힘들어 죽겠는데 뭐가 갈수록 괜찬냐고 눈총먹든 띠지 입니다.....ㅎㅎ
삼고개에 있는 시온감리교회
가로림만둘레길 제 3구간은 산길로말하면 고속도로로서
야간산행까지도 가능하고 길을 잃거나 위험요소가 적은 로선으로
태안군에서 서산시로 넘어오는 내륙구간입니다
서산태안관내를 개척 산행 하면서 산행중 만나는 사람마다
이게 무슨산인가요 이게 무슨고개 인가요 하고 뭍고 물어서
지명을 확인 하기에 제 산행기에 올린 지명은 어느정도 사실성이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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